로이킴 아버지 김홍택 교수

로이킴 아버지 김홍택 교수

 

'복면가왕' 흑기사가 감동의 무대로 2연속 가왕 자리에 오른 가운데,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수 로이킴 아버지 교수 김홍택 씨에 덩달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로이킴은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연예계 금수저 집안 6위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아버지는) 이제 교수직 그만두시고 회장직으로 계십니다

 

당시 방송에서 로이킴은 국내 굴지의 주류 회사 대표의 아들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tvN 명단공개 로이킴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로이킴

효모가 살아있게 하기 위해서!

 

로이킴 아버지 김홍택 교수는 막걸리 업계를 선도하는 S 주류 회사 대표로, 기업을 이끌기 전 홍익대 공과대학에서 교수로도 재임했는데요.

 

 

 

로이킴은 한 방송을 통해 "아버지는 교수직 그만두시고 회장직을 맡고 있다"라며 김홍택 씨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가수의 꿈을 품은 로이킴은 부친의 반대에도 불구, 유학 중 Mnet '슈퍼스타K'에 지원해 우승했는데요.

 

로이킴은 우승 후 아버지를 설득해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우리나라 막걸리 업계의 선두기업

 

가수 로이킴으로 추정되는 흑기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수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불렀고 청중단들은 흑기사의 짙은 음색과 부드러운 바이브레이션에 감동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2연승을 한 흑기사는 "노래를 부르던 중 울컥해서 공감을 못 하실까봐 걱정했다"며 "또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로이킴 누나

 

현재 조각가 & 화가로 활동 中

 

이후 로이킴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재밌었어요! 로이킴 작은 콘서트 쉼. 나 혼자 한다. 다담주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김성주

 

아, 로이킴이 음악하는 걸 반대하셨던

아버님이 오늘 현장에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이킴은 무대에 홀로 서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으며 특히 로이킴은 편안한 복장에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노래에 대한

진정성을 듣는이의 가슴에 꽂은 흑기사

 

네티즌들은 흑기사의 음색과 마이크 잡는 자세 등을 토대로 가수 로이킴을 흑기사의 유력 후보로 지목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로이킴 인스타그램 - 사진

 

한편, 로이킴은 오는 8월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를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