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아내 재혼 이혼

진종오 아내 재혼 이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진종오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올림픽 3연패의 신화를 이룩한 사격선수 진종오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진종오 재혼 및 진종오 이혼 등 심경을 최초로 고백한다고 합니다.

 

이날 8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올림픽 3연패의 신화를 이룬 사격선수 진종오의 삶이 조명되는데요.

 

 

세계 최초 올림픽 사격 3연패! 진종오

 

진종오 선수는 "선수생활에 치중하다보니 아무래도 가정에 많이 신경 쓸 수 없었고 너무 나만 알았던 부분이 있었다"며 지난 2013년 이혼 당시 심경에 대해 털어놓습니다.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진종오 예고 영상 캡쳐 - 사진

 

착한 아들이지만 집에 못가는 아들

 

 

이어 "이혼에 대한 기사가 너무 많이 나가니까 내 주변사람들까지 힘들어했다. 나만 괴롭히면 되는데 내 주변 사람들까지 다 괴롭히니까 너무 괴로웠다. 다 관두고 해외에 가서 다른 일을 찾을 생각까지 했다"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토로했는데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 지금은 새로운 가정을 이뤄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진종오 선수는 "많은 도움과 많은 힘을 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나라의 아들이 아닌

부모의 아들로 떠난 제주도 여행

 

진종오는 과거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3년 여름 이혼으로 극도의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공인으로서의 삶이 쉬운 게 아니라

너무 힘든거구나

 

진종오 아내 이혼 사유에 대해 "2002년부터 10년 넘게 대표선수 생활을 했다"며 "워낙 합숙이 많아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었다. 그러다보니 나만 생각했고, 안 맞는 부분이 생긴 것 같다"고 이혼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진종오 커뮤니티 - 사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난생처음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아들 진종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출연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8일 오후 9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