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자전거 가격 몰튼

김건모 몰튼

 

자전거 마니아 몰트너로 알려져 있는 김건모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전거 7형제를 소개한 가운데, 김건모 자전거 가격 및 moultoneer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몰트너 moultoneer

 

영국 자전거 브랜드 몰튼을 타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미니벨로 중에서도 꿈의 미니벨로로 불리는 자전거라고 합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방 안에 자전거가 5대씩이나!!

 

일반적으로 크루져나 미니벨로처럼 모양에 신경 쓴 자전거들은 속도나 승차감 등 성능 면에서 떨어지게 마련인데 몰튼은 디자인뿐 아니라 사양에 있어서도 뒤처짐이 없는데요.

 

커뮤니티 캡쳐 - 사진

 

자전거 이름은 몰튼 NS 더블 파일런 분할식 SS 프레임 킷인데 가격이 2650만원

 

프레임만 ㅎ ㄷㄷ

 

 

 

가격은 300만원에서 500만원 사이로 그 중에서도 알렉스 몰튼은 모든 공정을 손으로 만드는 수제 자전거로 유명합니다.

 

주문 생산 방식으로 1년에 20대만 생산하며 결코 없을거 같지만 우리나라에도 주문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30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은 그렇다 쳐도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수고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 참고 반 기성품을 사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합니다.

 

알렉스 몰튼을 주문할 경우 기어나 색상, 그립의 모양 등 가장 디테일한 부분까지 주문자의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단, 몰튼 특유의 프레임은 바꿀 수 없는데 3000만원 중 이 프레임이 차지하는 가격만 약 15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50주년 기념모델

 

60주년 기념모델

 

각각 전세계 50대,101대 생산된 한정판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가 자전거 콜렉션을 공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7년 동안 모은 한정판 자전거 5대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7년 동안 어렵게 모은

5대의 한정판 자전거

 

이어 자전거 가게에 들렀고 놀랍게도 거기에는 그의 자전거 2대가 더 전시돼 있었는데요.

 

게다가 그는 가게 주인이 소개해준 신상 자전거를 보고 첫 눈에 반해 구매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두대

다

건모꺼?!!

 

방송에서만 나온 몰튼 자전거 9대

 

자전거 1대를 더 사려고 했으나 매니저의 만류로 구입하지 않았지만 그의 남다른 취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