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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범 정두영 탈옥 시도
    Etc 2016. 9. 28. 17:14

    희대의 살인범 정두영 대전교도소 탈옥 시도

     

    수감 중인 연쇄 살인마 정두영이 최근 탈옥을 시도하다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희대의 살인범 정두영 탈옥 시도 성공직전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습니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대전교도소 등에 말을 인용해 "지난달 초 수감 중이었던 정씨가 탈옥을 시도하다 교도관에 의해 검거되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짙은 눈썹, 쌍커풀, 오똑한 코

     

    정씨는 길이 4m의 사다리를 만든 뒤 이를 이용해 교도소 담벼락 3개 중 2개를 넘다 발각돼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디오머그 뉴스캐처 영상 캡처 SBS 제공 - 사진

     

    평범한 인상, 왜소한 체격

     

    교도소는 출입통제를 위해 철조망, 감지센서, 일반콘크리트 담벼락 등 총 3개 담벼락을 설치했으나 정씨는 사다리를 이용해 감지센서 담벼락까지 넘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는데요.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리 준비한 사다리가 휘어지면서 정씨는 감지센서 경보를 듣고 출동한 교도관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사다리는 정씨가 교도소 내 자동차 업체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작업장에서 작업을 하는 틈틈이 만들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정씨는 지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강도행각을 벌이며 9명을 죽인 혐의로 지난 2001년 천안에서 붙잡힌 뒤 사형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내 안의 악마가 한 짓이에요"

     

    현재 법무부 측은 이번 일로 해당 교도소 관계자들을 징계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누구인가?

     

    이에 대해 교도소 관계자는 "규정 상 과정과 시기 등은 정확히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 6월~2000년 4월 부잣집 강도행각 중 9명 연쇄살인

     

    한편, 그는 지난 1999년 6월부터 2000년 4월까지 23건의 강도, 살인 행각을 벌였으며 철강회사 회장 부부 등 9명을 살해하고 10명에게 중경상을 입혀 사형을 선고받았는데요.

     

     

    부산고등법원 2001년 11월

    살인 등 8개 항목 '유죄'

    상고 포기로 '사형' 확정

     

    정씨는 흉기나 둔기 등으로 잔혹한 살인을 저질렀으며 조사 과정에서 '내 속에 악마가 있었던 모양'이라고 말해 수사관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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