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소영 이별 이유

유소영 손흥민 이별 이유

 

토트넘의 손흥민이 '친정팀' 레버쿠젠을 상대로 후반 45분까지 90분 활약을 펼쳤으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난 가운데, 열애 상대로 알려졌던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의 최근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손흥민과 아직 만나냐는 질문에 "그분? 누구요?"라고 되물으며 당황해 했는데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없어서...

 

이어 "열애설이 나고 그분이 욕을 많이 먹었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 되는데 라고. 그래서 방송에 나오는 걸 꺼려하더라. 그래서 말을 못 드리겠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KBS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지금 만나요?

 

또한 그녀는 "당시 '인생 고쳐먹으려고 하냐'는 댓글을 봤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으나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설이 제기돼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요.

 

또 한 매체는 손흥민 유소영 이별 이유 관련하여 "흥민이가 부모를 잘 따르는데 특히 아버지도 모르는 열애는 있을 수 없고, 사람을 좋아하기에 누나·동생 사이인 사람은 연예계에 많다"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핫 가이 소식을 모르시나요...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양 측의 입장이 서로 달라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편, 이날 18일(현지시간) 그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독일)과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열애설이 나고선 그분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모처럼 '친정'의 홈에 모습을 드러낸 경기였으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후반 45분에 조시오노마와 교체되었는데요.

 

전반 코너킥 키커로 나섰을 때는 홈 팬들의 야유가 경기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습니다.

 

 

악성댓글로 피해가 갈까 봐

말하기 곤란해요...

 

코너킥을 차려는 그의 옆으로 이물질이 날아오는 장면까지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1승 1무 1패, 레버쿠젠은 3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