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소율 나이 탈북녀 미모

북한 이소율 나이 탈북녀 미모

 

탈북 이소율 김건모 대시를 거절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탈북미녀 이소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탈북해 2010년 한국에 입국했는데요.

 

현재 '모란봉 클럽', '잘살아보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탈북 미녀'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방송 활동 외에도 '엘프걸'이라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룹 티티마 출신의 가수 소이와 비슷한 외모로 한 방송에서 섹시댄스와 넘치는 끼를 선보여 '마성의 북한 얼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채널A 방송화면 캡쳐 - 사진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탈북녀 이소율 나이 29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앞서 그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잘 살아보세'에 출연해 "브로커 비용이 부족해 중국인에게 인신매매를 당한 뒤 집 주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이후 그 사람이 나를 범하려고 하고 술을 마시면 발로 차고 폭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고생을 많이 한 줄 알았는데 태국 감옥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니더라. 나는 운이 좋은 거였다"고 속사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그는 지난 4일 SBS '미우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인스타그램

 

김건모, 김종민과 함께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씨를 위해 북한 음식을 만든 그녀는 깐깐한 성격과 여장부 같은 매력으로 '리틀 이선미 여사' 같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커뮤니티

 

특히 김건모는 그의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소율이랑 사귀어볼까?"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그녀는 "오빠, 북한에서는 나이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단칼에 거절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는데요.

 

SBS 방송화면 캡쳐

 

한편, 그는 이날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합니다. 미우새 촬영 재미있게 했고요.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화면을 캡처해 게재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