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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한이야기y 장상병살인사건 공릉동 칼부림 사건의 미스터리
    Entertain 2015. 10. 10. 12:07

    궁금한이야기y 장상병살인사건 공릉동 칼부림 사건의 미스터리

     

    SBS 궁금한 이야기 Y 가 공릉동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에 대해 다루면서 진실이 바뀔수도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9일 밤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는 공릉동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에 대해 다루었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공릉동에서 군인 살인 사건이 발생해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이 사건에 제작진은 사건이 발생한 빌라 CCTV에서 사건 발생 당일 장 상병이 빌라에 들어가는 시간부터 박 씨가 머리를 부여잡고 나온 6분 20초 간의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장상병 살인사건 방송 영상 캡처 - 사진

     

     

     

    제작진은 사건 당일 장 상병과 함께 있던 친구를 만나 그가 술을 마신 뒤 누구를 찾아가야 한다고 홀로 사라졌다는 진술을 받았으며 또한 사건 현장 주변을 취재한 결과 장 상병이 사건 현장 맞은편 집을 두드리고 다친 손을 내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어 같은 빌라 3층으로 향해 남 씨의 집으로 향했던 남 씨의 아내는 새벽 기도를 나가기 전 문을 잠그는 것을 잊었으며남 씨는 아침에 일어나 문 앞에 서있는 장 상병을 발견하고 놀라긴 했지만 폭력적이지 않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 역시 술로 인해 폭력성이 드러난다 하더라도 연속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제작진은 CCTV를 확인한 결과 시간이 3분 정도 늦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다시 시간을 확인해본 결과 여자의 비명 소리를 주민이 들은 시간은 27분, 장 상병이 집에 들어간 시간은 28분 남자가 나온 시간은 34분이 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는 1분 차이가 알리바이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또한 법의학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장 상병의 손에 칼로 공격할 때 생기는 상처가 없다는 것에 주목을 했는데요.

     

    전문가는 장 상병이 불법 침입을 한 것이 맞지만 살인자라고 예단을 하고 수사가 진행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의혹 많은 사건에는 작은 단서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공릉동 살인사건에 대해 언론은 묻지마 살인에 초점을 맞췄고 이 사건 속 유일한 생존자인 양 씨 또한 "묻지마 살인이고 정당방위였을 뿐이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과 전문가는 장 상병이 살인범이라 결론 내리고 수사 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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