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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재평가 암투병 루머
    Etc 2016. 11. 15. 10:35

    이정희 암투병 루머

     

    최근 '최순실 비선실세' 사태의 영향으로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특별검사로 추천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정희의원 근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2년 대선 출마 당시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활발하게 유세 활동을 해왔는데요.

     

    하지만 이 전 대표의 블로그는 2012년 투표 독려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경우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결정 이후 참담한 심경을 전하는 글 외에 새로운 글은 올라오지 않았는데요.

     

    페이스북의 경우 이 전 대표의 가장 최근글은 이 전 대표의 부친삼우제 관련 글입니다.

     

    KBS 1TV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 전 대표는 통진당 해산 결정 직후 해산 결정 재심을 청구했지만 재심 청구 약 두달 뒤 이 전 대표는 부친상을 당해 심적 괴로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당시 이 전 대표는 "아픈 일들은 어찌 이리 한꺼번에 오는지. 한동안 글도 쓰지 못하고 말문도 닫고 지냈다. 가슴에 묻고 묻는 시간들이 다 흘러가면 전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이겠지만 만나뵐 수 있을 것. 건강하시길 빈다. 고맙습니다"라며 한동안 마음을 추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선 이정희 암 투병 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앞서 이 전 대표는 18대 대선 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날카로운 말들로 후보자들과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트위터

     

    당시 많은 시청자들은 "토론의 기본이 안 되어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새누리당을 뽑게 생겼다", "인성이 좀 덜 된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유튜브 - 영상

     

    [ 총정리 영상 ] 돌직구정희 대 수첩근혜

     

    커뮤니티

     

    당시 토론회에서 이 전 대표는 "한국 정치의 가장 큰 쇄신은 새누리당이 없어지는 것", "전두환에게 받은 6억, 당시 천문학적인 액수였던 금액을 장물로 받은 박근혜 후보가 어떻게 비리 근절을 하겠다는 것이냐?",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려 TV토론에 나왔다"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 당시와 180도 달라졌는데요.

     

    네티즌들은 "박근혜 게이트 특검을 맡기자", "선경지명이 있었네", "어떻게 저렇게 속 시원한 말을 할 수가 있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재평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통합진보당 해체 이후 벌금형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이에 대한 재판이 계속 진행 중인 상태인데요.

     

    지난 5월 통진당의 해산 결정 재심 신청에 대해 재판관 9명 전원일치로 '재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각하(却下)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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