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자우림 김윤아 남편 김형규 치과의사
    Entertain 2017. 3. 9. 21:37

    자우림 김윤아 남편 김형규 치과의사

     

    방송인 겸 치과의사 김형규가 '쓰리잡'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형규 김윤아 부부는 지난 2006년 6월 결혼해 2007년 10월 결혼 1년 4개월 만에 첫 아들을 얻은 바 있는데요.

     

    그는 1995년 대한민국 1세대 VJ로 데뷔한 방송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서울대 치의예과 학생 방송인'으로 유명했던 그는 VJ로 활동하며 뛰어난 언변과 잘생긴 외모로 높은 인기를 얻었고, 공중파 진출은 물론 2003년 힙합그룹 '킹죠'를 결성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는데요.

     

    앞서 우연찮게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된 김윤아 김형규 부부는 남편이 먼저 대시를 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결혼 전인 지난 2003년 발매된 그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남편 역시 와이프의 솔로 2집에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음악을 매개로 사랑을 키웠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남편이 두살 연하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그는 '연예가 중계'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가 하면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후 치의예대학을 졸업해 '원조 엄친아'로 불리우기도 한 그는 현재 강남 한 치과의 원장으로 있습니다.

     

     

    이날 9일 방송되는 SBS 예능에서 MC 김원희는 "치과의사인데 연예인으로 먼저 데뷔를 했다"라고 얘기하며 "근데 요즘 쓰리잡을 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자우림 남편 치과의사는 패널들에게 자신의 명함을 꺼내 하나씩 나눠줬고 명함 속에는 '매니지먼트 파트 실장'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는 "지금 자우림과 아내의 매니지먼트 실장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유를 알아보니 아내와 같이 일했던 매니저가 작년부터 일을 못하게 되자 자꾸 자신의 치과로 섭외 연락이 왔고 우연찮게 매니저 일을 시작해 이제는 실장 직함을 얻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

     

    그는 "실제로 매니지먼트 실장으로 자우림 소속사에서 월급과 인센티브까지 받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김원희는 "요즘들어 방송에서 부쩍 부부가 자주 눈에 띈다. 본인 방송 섭외도 직접 하는 거냐"고 물었고, 그는 "아내에게 행사 MC 섭외가 들어오면 '아내는 MC를 보지 않는다. 하지만 저는 MC를 본다'라고 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트위터

     

    한편, 그는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누나라고 부르면 서열이 정해지는 기분이어서 호칭을 아예 하지 않았다. 아내의 항의를 받은 이후에는 '언니'라고 부르겠다고 선언했다"며 에피소드들을 풀어내 시선을 모았는데요.

     

    SBS 제공

     

    그가 밝히는 아내와의 결혼 생활은 이날 9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공개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