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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세호 아버지 초등학교 친구찾기
    Entertain 2017. 3. 10. 11:02

    조세호 아버지 초등학교 친구찾기

     

    KBS 2TV 예능에서 조세호 담임선생님과 아버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그의 친구찾기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조세호 금수저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다이아몬드수저 스타로 알려져 있는 아버지 연봉 30억 조세호 재벌 설 등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금수저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다이아몬드수저 스타들의 명단에 그가 8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영어 유치원을 다녔고 고등학교 3년 내내 임원을 놓친 적이 없는 모범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조세호 명품 상의 한 벌당 100만 원을 호가하는 브랜드를 풀장착하고 다니며 무명 시절에도 명품 옷을 입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tvN 방송화면 캡쳐 - 사진

     

    해당 브랜드는 지드래곤도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바 있는데요.

     

     

    게다가 다정다감한 성격과 피아노 실력까지 갖춘 반전남에 아버지는 육군 대장 경력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IT기업 IBM 한국 글로벌 한국지사에서 전무직을 역임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개념 있는 기업인으로 불리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 다정다감한 성격에 예의 범절이 바르고 후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했는데요.

     

    앞서 지난 2014년 6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도 조세호 부모님 숙소 방문과 30억 재벌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룸메이트' 멤버 이소라는 "아버님이 30억 재벌이 맞냐"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그의 어머니는 "IBM 회사가 워낙 크다 보니까 그런 소문이 났다"며 "과거 일본에서 3년간 거주했다. IBM에서 대형 아파트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아마 연봉이 30억이란 소문이 난 것 같다. 평범한 회사원이다"라고 소문의 진상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특히 조세호 아빠 "다들 재벌로 알았을 텐데 죄송하다"며 "재벌설 소문에 세호의 진심이 섞여있을 것이다. 그 소문이 현실이 되게 하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에는 그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습니다.

     

    그의 생활기록부에는 '태도가 산만하고 지속적이지 못해 실수가 많고 의욕이 앞설 때가 많다'고 적혀있었는데요.

     

    SBS 제공

     

    또 그의 장래희망은 회사원 부모님이 원하는 아들의 미래는 비밀에 부쳐졌습니다.

     

    이때 아버지가 화면에 등장해 "국민 MC 유재석, 유느님께 그동안 세호를 잘 보살펴주셔서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사실 세호가 리더십이 뛰어나서 정치인이 되지 않을까 했다. 정치할 줄 알고 일부러 화곡동을 안 떠나고 있었는데 개그맨이 됐다. 그래서 저는 이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KBS 2TV 방송화면 캡쳐

     

    또 이날 초등학교 동창으로 출연한 아나운서 도경완은 "제 기억 속에서는 저희 학년에선 마스코트 같은 친구였다. 인기도 많았고 여기저기 안 끼는데 없었고 물질적으로 굉장히 풍족한 아이로 기억한다"고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이에 그는 "이런 말씀 드리면 그렇지만 엄마 지갑에 손을 많이 댔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는데요.

     

    또한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당시 담임선생님을 영상을 통해 만났습니다.

     

     

    20년이 더 지났지만 여전히 따듯한 선생님의 목소리에 만감이 교차한 그는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선생님은 조세호 초등학생 시절 얘기를 이어갔고 "세호는 꿈이 많고 장난기가 많았던 아이"라며 당시를 회상하자 그는 오열했습니다.

     

    감정이 복받친 그의 모습에 MC들은 "시작부터 우셨다. 왜 이렇게 울었느냐"고 물었는데요.

     

     

    그는 "실은 제가 어릴 적에 일본에 있다가 한국으로 오게 됐는데, 그때 약간의 따돌림을 받은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어린 저를 한없이 따듯하게 대해주시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울컥했다"고 말했는데요.

     

    선생님은 "조세호"라고 나직하게 부른 뒤 "너 내 결혼식에 왜 안 왔니"라며 제자의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한편, 2001년 SBS 공채 개그맨 6기로 데뷔한 그는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10여년 동안 KBS 2TV '개그콘서트'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는데요.

     

    지난해 '불참 아이콘'이란 수식어로 불리우며 '억울함'의 대명사가 되면서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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