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직업 과거 마케팅팀장

차세찌 직업 과거 마케팅팀장

 

방송인 서장훈이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차범근 감독의 셋째 아들 차두리 선수의 동생인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에 대해 알려져 있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감독의 막내아들이라는 것 정도인데요.

 

그는 과거 아버지 차범근과 형 차두리와 함께 찍은 '우루사' CF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2년 대웅제약 우루사 CF에서 "간 때문이야~"라는 카피와 함께 댄스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형 차두리와 판박이 외모에다 삭발한 헤어스타일도 같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쳐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나이 1986년 10월 20일 만 30세에 셋째며 첫째가 축구선수 차두리, 둘째가 번역가 차하나로 기독교인인 차범근의 자녀들은 사회적으로도 성공했지만 인성도 훌륭하고 신앙도 깊은 것으로 알려져 기독교인 부모들의 롤모델로 종종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그는 TCIS 대전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해병대에 자진입대한 바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그의 직업은 현재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아버지 차범근과 형 차두리처럼 축구 선수의 삶을 택하지 않았는데요.

 

지난 2015년 한옥 숙박 매칭업체인 '코자자'에서 마케팅 팀장을 맡았지만 현재 코자자 홈페이지에는 그의 이름이 없는 상태입니다.

 

커뮤니티

 

그는 IT 사업과 호텔운영에 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최근 스위스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 프로듀서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대웅제약 제공

 

이들 일가는 서울 종로구와 용산구 일대에 총 18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차범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두명인데 왜 차두리만 축구선수가 되었느냐"는 질문에 "막내는 축구를 싫어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축구라기보다는 아빠가 사는 축구 세상을 싫어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과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차범근이 대표팀 감독때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것에 가족이 힘들어했던 기억도 한 몫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가 언론에 다시 한번 등장한 건 지난 2014년으로 클럽 폭행 사건에 연루돼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되면서 차범근 가족 모두가 구설수에 오른 바 있습니다.

 

 

지난 8일 배우 한채아는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그와 열애중임을 직접 밝혔는데요.

 

 

앞서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그녀는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며칠간 불편했다. 정말 죄송하다. 아이돌도 아닌데 숨길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의 불쏘시개 역할을 한 서장훈은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는가 하면 자신의 이상형까지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서장훈의 입장 표명은 이날 2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