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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권해성 나이차이Entertain 2017. 4. 19. 23:34
윤지민 권해성 나이차이
배우 윤지민 권해성 부부의 결혼식 날 양가 어머니가 대성통곡 한 사연이 공개되는 가운데,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7월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연기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돋보이는 패션센스 등으로 연예계 대표 스타부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열애소식과 함께 이어진 결혼소식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쳐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1979년 05월 23일 만 37세 1977년 10월 23일 만 39세로 연상연하인 권해성 윤지민 나이차이 2세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그녀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오성아트홀 관장 조예령 역으로 2년여 만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그녀는 시원한 이목구비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 '히트' '추노' '원더풀 마마' '네 이웃의 아내' '귀부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원조 차도녀이자 도시적이고 세련된 매력의 독보주자인 그녀는 최근 OCN 화제작 '보이스'의 장마담으로 분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지난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 이후 12년 만인 지난해 이름을 권민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는데요.
MBC '베스트 극장', 드라마 '동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tvN 드라마 '응급남녀'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습니다.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tvN '또 오해영'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오해영의 유일한 지원군 '팀장' 김성진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을 이끌어 냈는데요.
이날 19일 방송되는 MBN 예능에서 아내는 "결혼식 이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이미 집에 가고도 남을 시간에 휴게소에 계신다고 했다. 딸을 결혼시키고 벅찬 감정에 집까지 가지 못하고, 아버지랑 휴게소에서 별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고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NADA photography 제공
이에 지민의 어머니는 제작진에게 "지민이가 '이제 정말 내 품을 떠났구나'라는 생각을 하니까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다. 그런데 지민이 아버지도 똑같은 기분이었는지 운전을 못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휴게소에서 하늘을 보고 있었는데 지민이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 괜찮냐'고 묻더라. 그때 '내 딸이 떠난 게 맞는구나' 실감이 났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딸 지민을 시집 보내고 휴게소에서 펑펑 울었다"는 고백으로 지민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울었냐는 지민의 물음에 지민 어머니는 "울었지 왜 안 울어"라고 답하며, 딸을 시집 보냈던 당시를 회상하며 또 다시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 또한 눈물 짓게 했는데요.
인스타그램
그러자 해성의 어머니는 "자식 보내고 섭섭한 사돈의 마음이 헤아려지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며 "나도 해성이를 장가보내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계속 났다. 우리 아들이 이제 온전한 가정을 갖는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대성통곡했던 사실을 뒤늦게 밝혔습니다.
MBN 방송화면 캡쳐
몇 번의 만남 이후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훈훈함을 자아낸 이들 부부의 양가 어머니들의 모습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데요.
한편, 이들 부부의 출연분은 이날 19일 오후 11시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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