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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식 회장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표
    Issue 2017. 6. 5. 10:42

    최호식 회장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표

     

    유명 치킨 브랜드 '호식이 두마리치킨'의 최 회장이 회사 여직원을 性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최호식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두 마리를 한 마리 가격에 제공하는 치킨' 아이디어를 행동에 옮겨 1999년 1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을 시작했는데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예전 홈구장으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홈플레이트 뒤에 광고를 붙여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판매하는 것이 유행이 되기도 했는데요.

     

    최 회장에게는 '닭팔아 빌딩산 호식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쳐 - 사진

     

    1999년 사업 시작 이후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면서 현재 강남 호식이타워 본사를 포함해 전국 3개 사업본부와 8개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8월에는 창립 17년만에 가맹점 1000호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강남구 논현동 강남구청 인근에 위치한 일명 '호식이 타워'의 매입가는 2015년 매입 당시 330억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나이 1954년 10월 20일 만 62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제공

     

    이날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다르면 서울 강남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지난 3일 여직원 A씨가 최 회장이 자신을 性추행하려 했다며 고소했다"고 보도했는데요.

     

    YTN 방송화면 캡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최 회장과 만나 단둘이 식사하다 최 회장이 자신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식사 후 최 회장이 자신을 인근 호텔로 끌고 가려 했으나 A씨가 다른 여성 3명의 도움을 받아 호텔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씨는 직후 오후 8시20분쯤 강남경찰서를 찾아 해당 내용에 대해 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회장 측은 격려 차원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것뿐 부적절한 신체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는데요.

     

    또 A씨가 자신에게 어지럽다고 해서 호텔 방을 잡아주려고 했다며 A씨가 주장한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5일 A씨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벌인 뒤 최 회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인데요.

     

    호식이 성추행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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