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악성루머 해명

최수종 하희라 루머 해명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동상이몽' 시즌2를 통해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수종이 이들 부부에 관한 악성 루머를 직접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25주년을 맞은 두 사람이 라오스로 은혼 기념 여행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탑니다.

 

 

지난 1994년 당시 결혼식 영상 등 '유물급'자료부터 두 사람의 보금자리까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데요.

 

또한 이날 '동상이몽' 스튜디오에는 최수종이 출연하는걸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희라 최수종 결혼 사진 커뮤니티

 

본인이 매일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생방송 중에도 틈틈이 하희라와 통화를 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여전히 아내에게 존댓말을 쓰는 모습을 보여 감탄 섞인 원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인데요.

 

 

이날 하희라 최수종 루머 관련해서 직접 언급한데 이어 자신이 들었던 제일 황당한 소문까지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지면서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수종은 데뷔 31년 차 베테랑 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예고영상 캡쳐 SBS 제공

 

두말할 나위 없는 연기력의 소유자로 현재까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1998년 드라마 ‘야망의 전설’로, 2001년에는 ‘태조 왕건’, 2007년 ‘대조영’으로 연기대상을 받아 트리플크라운을 이뤄내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합니다.

 

 

시청률 보증수표인 그는 ‘첫사랑’(65.8%), ‘아들과 딸’(61.1%), ‘태조왕건’(60.2%), ‘질투’ (56.1%), ‘바람은 불어도’ (55.8%), ‘야망의 전설’(50.2%)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기록적인 시청률을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하희라는 1981년 KBS 드라마 '노다지'로 데뷔 후 '사랑이 뭐길래', '젊은이의 양지',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동상이몽'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우효광-추자현 커플 외에도 축구스타 정대세 부부,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출연하고 있는데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