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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하성운 명동 전광판 광고Entertain 2018. 3. 22. 14:11
워너원 하성운 명동 전광판 광고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스타라이브 방송사고로 물의를 빚고있는 가운데, 워너원 하성운 팬들이 서울 명동에 설치한 전광판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팬들이 제발 내려달라고 사정 중인 하성운 전광판 광고"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요.
공개된 게시물 속 해당 광고의 내용은 "하성운을 지켜주세요", "하성운은 잘못한게 없어요"등의 다소 낮뜨거운(?) 내용이라 당장 내려달라고 할만하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들이 제발 내려달라고 사정 중인 하성운 전광판 광고
게다가 광고효과 대 to the 박인 명동 중심가
앞서 워너원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영상에서 욕설을 했다고 비난을 받고 있는 멤버 하성운의 팬들이 해명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당초 SNS와 커뮤니티 등에 워너원의 방송사고 관련 텍스트본이 퍼질 때 하성운 발언이 "미리 욕해야겠다" "10 10 10" 등으로 게재돼 확산된 바 있습니다.
트위터 - 사진
하성운 팬들은 이 발언이 "미리 욕해야겠다"가 아니라 "익혀야겠다" 혹은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주장했는데요.
팬들은 "음성 소음을 제거하고 소리를 키운 영상의 음성을 들어보면 하성운이 '얘들아 두시다. 두시, 미리 익혀야겠다, 혹은 이렇게 해야겠다. 미리. 미리'라고 말했다"면서 "'이렇게 해야겠다'인지 '익혀야겠다'인지는 확실히 구분되지 않지만 절대 '욕해야겠다'라고는 들리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논란이 된 '10 10 10 소리'에 대해서 "이 소리는 하성운군의 말이 끝나기 직전, 성운군의 목소리와 함께 들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동일인이 낸 소리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스타라이브' 본 방송 영상을 증거로 들었는데요.
이들은 "스타라이브 본 방송 영상에서도 논란이 되었던 '10 10 10 소리'가 나는 걸로 보아서 외부 소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송사고 도중의 소리를 욕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입 모양을 자세히 보면 멤버들이 낸 소리도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며 "소리의 근원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리의 방향, 그리고 타이밍 상 하성운군이 내는 소리가 아니며 욕이 아닌 단순 의성어"라고 설명했는데요.
하성운의 팬들은 "처음 유포된 근거 없는 텍스트와 악의적인 루머들로 하성운군은 하지도 않은 욕을 했다고 맹비난 받았다"면서 "하지만 성운군은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방송 전에 실수하지 않게 방송 내용을 숙지하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계속되는 악의적으로 재생산되는 근거 없는 루머들을 막고자 글을 쓰게 되었고, 관련 부분에 대해서 하성운군과 워너원이 속한 YMC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을 하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는데요.
한편, 지난 19일 워너원은 두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를 기념하는 '스타라이브' 실시간 방송에서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에 노출되면서 곤욕을 치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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