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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김생민 저격 논란Etc 2018. 4. 6. 12:05
윤서인 김생민 저격 논란
만화가 윤서인이 性추행으로 물의를 빚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김생민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소녀시대를 性희롱한 윤서인 웹툰이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윤 작가는 지난 2010년 한 포털사이트에 연재하던 '조이라이드'에서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라며 '숙녀시대'라고 칭해진 9명의 여성이 이상한 자세로 과거를 응시하는 장면, 새해를 맞아 떡방아를 찧는 장면을 그려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당시 윤 작가는 "소녀시대를 性적으로 희화화할 생각은 없었다. 나는 소녀시대의 팬이다. 결코 나쁜 의도가 없었음을 알아주길 간곡히 바란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윤 작가가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그는 세월호 사건, 소녀상 발언, 性폭행범 조두순을 연상케 하는 연상 웹툰 등으로 여러 차례 대중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조이라이드 592화 숙녀시대 과거사진 윤서인 카툰 - 사진
지난 2월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윤 작가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게시됐고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는데요.
이에 대해 청와대는 "만화가가 어떤 내용의 만평을 그리느냐는 예술의 자유 영역"이라면서도 "명예훼손죄는 처벌받을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윤 작가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 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 했네"라는 말로 방송인 김생민을 비꼬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페이스북
이에 자신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윤 작가는 해당 캡쳐 사진과 함께 이에 대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윤 작가는 "저 안 죽었습니다. 저 음주운전 안 했습니다. 저 출마 안했습니다. 저 미투 안떴습니다. 내가 왜 저기에 있는지 이제는 나도 모르겠어. 이상하게 한국에만 오면 참 피곤해. 가끔은 뭔가 그냥 꿈꾸는 기분이야"라고 고백했는데요.
한편, 방송사 스태프를 性추행을 했다는 보도로 논란을 빚은 김생민은 性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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