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남편 정승우 골퍼 이혼사유

왕빛나 남편 정승우 골퍼 이혼사유

 

배우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왕빛나 정승우 이혼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정승우 왕빛나 이혼 보도를 공식 인정했는데요.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인 정승우와 결혼해 2009년 득남했고 2015년에는 둘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결혼 11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됐는데요.

 

파경 이유는 '성격차이' 외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뉴시스 제공 - 사진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는데요.

 

골퍼 정승우는 지난 1998년 골프에 입문해 2003년 세미 프로로 입단, 현재도 골프선수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이자 스포츠심리학 박사로 SBS 골프아카데미 등 방송 활동도 하고 있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KBS 2TV 제공

 

정승우 나이 1975년 생으로 2010년에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3 서귀포 e-스포츠한마당 대회에서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잘생긴 외모로 '훈남 프로골퍼'로도 유명한데요.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 엄마'로 데뷔, '하늘이시여' '메리 대구 공방전'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현재 KBS2 '인형의 집'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한편, 정승우 프로골퍼와 배우 왕빛나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