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노사연 아들 이동헌

노사연 이무송 아들 이동헌 최초 공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훈남 대학생 아들 얼굴이 공개 될 예정인 가운데,  노사연 이무송 아들 이동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노사연은 "아들을 20년 이상 키우면서 여태껏 단 한 번도 손을 대거나 혼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노사연은 "결혼이 상대적으로 늦었고 39세에 첫 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아들을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보내준 손님 같이 느껴졌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선물 같은 아들을 잘 키워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아들을 보고 있으면 꼭 멀리서 온 귀한 손님 같다"라며 "나와 남편 이무송의 얼굴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미남이 나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가히 'DNA 혁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KBS 2TV 제공 - 사진

 

실제로 지난 2000년 KBS2 '해피버스데이'를 통해 이동헌 군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잘생긴 이무송 같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이동헌 군은 하얗고 갸름한 얼굴에 마른 체형의 훈남으로 시선을 모았는데요.

 

한때 이무송 노사연 아들 사망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걸로 확인된 바 있죠.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지난 1994년 3월11일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1983년으로 당시 미국 워싱턴 제퍼슨의대에 재학 중인 의학도였던 남편이 '어금니와 송곳니'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해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면서라고 하는데요.

 

 

이미 1978년 '돌고 돌아가는 길'로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노사연은 '선배' 자격으로 이 무대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무송이 1991년 솔로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면서 다시 이어졌고 인연을 맺은 지 10여년 만인 1994년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프로필에 따르면 1959년 10월 10일 만 58세와 1957년 03월 03일 만 61세로 가수 이무송 노사연 나이차 연상연하인 2세 나이차이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SBS 제공

 

한편, 이날 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측은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스틸 컷을 공개했는데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