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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 남편과 결혼 3년만 이혼Entertain 2018. 5. 28. 10:54
배우 이소연 남편과 결혼 3년만 이혼
배우 이소연 결혼 3년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소연 전남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이소연은 첫 만남부터 자상하고 예의 바른 남편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가 첫눈에 반한 남편은 젊은 벤처사업가로 IT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명문대 MBA 과정을 밟은 엘리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이소연은 한 인터뷰에서 "평소에 소개팅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친동생이 나와 어울리는 괜찮은 남자가 있다고 권해서 믿고 나갔다"면서 "첫 만남부터 남편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했다"는 비화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MBC 제공 - 사진
지난해 7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소연이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한 방송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소연이 만난 지 네달 반 만에 결혼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그는 "만난 지 세 번째에 남편이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하더라. 그 때는 제가 나이도 어리지 않은 만큼 돌려서 거절을 했다. 거절을 하고 나오는데 갑자기 남편이 손을 잡았다. 그런데 그게 싫지 않고 좋았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이후 한 달 반만에 상견례를 한 그는 2살 연하 벤처사업가와 만난 지 네 달 반 만인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이날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현재 이소연씨는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배우 이소연 남편 이혼사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소연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덧붙였는데요.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는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이소연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는데요.
그러면서 "앞으로 이소연씨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한편, 탤런트 이소연 나이 1982년생이며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신입사원', '봄의 왈츠', '내인생의 황금기', '동이', '내사랑 내곁에', '닥터진',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달래 된,장국', '아름다운 당신'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영화로는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는데요.
최근 작품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드라마 제작 팀장 이지영 B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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