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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건 프리먼 성추행 의혹 손녀사건
    Entertain 2018. 5. 25. 02:18

    모건 프리먼 성추행 의혹 손녀사건 재조명

     

     

    미국의 국민 배우 모건 프리먼이 性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불거진 모건프리먼 손녀 性추문 논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건 프리먼이 지난 2009년 의붓 손녀 에디나 하인즈와 혼인하기로 하기로 했다는 찌라시 기사가 한때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후 3년 후인 2012년 각종 외신은 할리우드의 정상급 원로배우 모건 프리먼이 의붓손녀와 불거진 스캔들 및 결혼설을 완강히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모건 프리먼 측은 "의붓 손녀딸 에디나 하인즈와 관련된 스캔들은 전부 조작된 루머에 불과하다. 모두 거짓 기사일 뿐이다. 도를 넘는 언론들의 행태와 조작된 루머에 더이상 입을 다물고 있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앞서 그는 측근의 폭로로 45세 연하 의붓 손녀 에디나 하인즈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性추문 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습니다.

     

     

    에디나 하인즈는 첫 번재 부인 자넷 아데어 브래드쇼가 모건 프리먼과 이혼한 뒤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얻은 손녀인데요.

     

    당시 측근은 "이들 관계는 에디나 하인즈가 10대였던 시절부터 시작된 것이다"라며 "당시 술에 만취한 모건 프리먼이 손녀를 희롱했다. 비록 두 사람은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건 틀림없다. 이들 관계는 적어도 수년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2015년 모건 프리먼 손녀딸 에데나 하인즈는 뉴욕 맨해튼의 한 인도에서 숨진 채로 발견 되면서 각종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당시 공식적으로 모건프리먼이 손녀와의 이야기는 조작된 루머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이번에 불거진 性추행 의혹으로 해당 루머에 또 다시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날 25일(한국 시간) CNN은 새벽 다수의 여성이 모건 프리먼에게 性추행 피해를 당했다며 호소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 스태프로 일하던 한 여성은 2015년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알란 아킨 주연 '고잉 인 스타일' 촬영 당시 모건 프리먼에게 상습적인 性추행을 당했습니다.

     

     

    모건 프리먼은 피해 여성이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서슴지 않았을뿐더러 매일 그 여성의 외양과 옷차림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피해 여성은 그가 자신의 허리에 손을 올리거나 문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모건 프리먼은 피해 여성의 치마를 들어 올리려고 시도했고, 속옷을 입고 있는지 질문하기도 했는데요.

     

     

    참지 못한 동료 배우 알란 아킨이 그만두라고 하자 모건 프리먼은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우 유 씨 미'(2012)의 스태프 피해 여성 역시 모건 프리먼에게 性추행을 당했다고 전했는데요.

     

    CNN 캡쳐

     

    性추행 피해자 8명 CNN속보 기사원문 -> https://edition.cnn.com/2018/05/24/entertainment/morgan-freeman-accusations/index.html

     

    해당 피해자는 모건 프리먼이 신체에 대한 논평을 하며 그와 그의 여성 조수를 수차례 괴롭혔다고 밝혔습니다.

     

    모건 프리먼에게 性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피해자들은 총 8명으로 이에 대해 모건 프리먼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인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지난 1964년 영화 '전당포'로 데뷔한 모건 프리먼은 '쇼생크 탈출', '원티드', '다크 나이트', '우리가 꿈꾸던 기적: 인빅터스', '벤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올해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앤젤 해즈 폴른'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모건 프리먼 나이 1937년 06월 01일 만 80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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