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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훈 양꼬치엔 칭따오 상표등록
    Entertain 2018. 8. 11. 18:28

    정상훈 양꼬치엔 칭따오 상표등록

     

    뮤지컬배우이자 탤런트 정상훈이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한 가운데, 본인의 유행어인 '양꼬치엔 칭따오'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11일 토요일 방송 에정인 JTBC '아는 형님'에서 배우 정상훈과 손담비가 전학생으로 찾아오는데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걸출한 입담을 선보이며 '프로예능꾼'로 활약했던 정상훈은 이번 방송에서도 다재다능한 개인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정상훈의 유행어 '양꼬치엔 칭따오'가 화두에 올랐는데요.

     

    예고영상 캡쳐 JTBC 제공 - 사진

     

    서장훈은 "양꼬치엔 칭따오'로 유명세를 얻은 서장훈에게 "저작권이 등록돼있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정상훈은 "저만 사용할 수 있는 상표로 등록돼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또한 이날 정상훈은 '양꼬치엔 칭따오'의 '칭따오'가 '고량주'가 될 뻔했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형님들은 "양꼬치엔 칭따오'가 훨씬 입에 잘 붙는다"라고 말해 정상훈을 흐뭇하게 했는데요.

     

     

    정상훈은 "맞다. '고량주'로 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유행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나 어때'로 데뷔한 정상훈은 그 동안 꾸준히 공연과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했지만 정작 그의 이름을 알린 건 tvN 'SNL 코리아'였는데요.

     

    인스타그램

     

    정상훈은 '양꼬치 앤 칭따오' 유행어를 만들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정상훈은 본업인 배우보다 개그맨으로 인식되는 일이 다반사였는데요.

     

     

    그러나 정상훈은 스스로 본인에 대한 편견을 깼습니다.

     

    JTBC '품위있는 그녀' 속 김희선의 남편 역이자 철부지 안재석 역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는데요.

     

    tvN 제공

     

    처음 캐스팅 소식이 들렸을 때만 해도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현재는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열고있는데요.

     

     

    한편, 정상훈의 '양꼬치엔 칭따오'가 '양꼬치엔 고량주'가 될 뻔 했던 사연은 이날 11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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