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스위스 부인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스위스 부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미모의 박주호 스위스 아내 안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주호는 스위스 클럽 FC 바젤에서 활동하던 당시 구단의 아르바이트 직원이었던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는데요.

박주호 가족이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부인이 안내해준 것이 인연이 됐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알았던 박주호 스위스 부인 안나가 박주호의 부모님과 남동생을 경기장에서 우연히 만나 안내를 해준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후 결혼에 골인한 박주호 안나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 딸 나은을 득녀했으며 지난해 아들까지 얻었습니다.

 

박주호 부인 국적 스위스인으로 빼어난 미모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6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주호 아내 인스타 - 사진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특히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 와이프 안나, 딸 나은, 딸 건후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아내 안나는 막 잠자리에서 일어났음에도 인형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안나는 "안녕하세요. 안나입니다. 이든과 아시엘 엄마입니다. 스위스 사람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는데요.

 

 

박주호는 "유럽 축구장 카페에 아내 안나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며 "제 동생이 안나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있어서 서로 알아봤고, 저하고도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주호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어느날 안나가 '우리는 친구 사이냐. 아니면 나를 여자로 느끼느냐'고 물어보더라.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다가 나은이가 갑작스럽게 생겨서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안나는 "나은은 독일어, 영어를 사용한다"며 "한국 가족과 대화를 할 때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외가와 통화를 할 때는 스페인어를 쓴다. 언어를 강요하진 않고 일상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안나는 "내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서 스페인어를 할 수 있다"며 "나는 이탈리아어까지 6개 국어를 할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줬는데요.

 

 

이날 공개된 박주호 딸 나은은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는 등 엄마를 쏙 빼닮은 눈웃음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KBS 2TV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한결 같이 역대급 외모', '상큼 귀염 발랄', '역대급 애교', '수리 크루즈 뺨치는 외모' 등의 자막을 덧붙이며 방송에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는데요.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