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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유출 범인 몰래카메라 용의자 주옥같은 검거과정Issue 2015. 8. 26. 12:52
워터파크 유출 범인 몰래카메라 용의자 주옥같은 검거 과정
세간을 떠들썩하게했던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20대 여성인 용의자는 돈을 벌기 위해 몰카를 촬영했다고 진술했다는데요.
경찰은 워터파크 샤워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26살 최 모 씨를 25일 저녁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고향인 전남 곡성으로 도주했던 최 씨는 "아버지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가 덜미를 잡혔는데요.
폭행 사실을 확인하던 경찰이 최 씨 아버지로부터 "내 딸이 워터파크 몰카 촬영자 같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때마침 최 씨를 검거하기 위해 잠복해있던 '몰카 수사전담팀'이 파출소에서 나오는 최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몰카가 촬영된 시점에 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 등 현장 4곳에 있던 사실을 확인했으며 "4군데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확보했는데, 그중 3군데에서 피의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최 씨는 당초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내가 찍은 것이 맞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팅으로 알게 된 한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다"며 유포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각 언론사(YTN, KBS,채널A 등)영상 캡쳐 - 사진
한편 '워터파크 몰카'는 모두 4개, 185분 분량으로 여성과 아동 등 1백여 명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공범 여부 등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내 딸이 몰카 촬영자 같다” 아버지의 진술로 워터파크 용의자를 검거함에 따라 국내 워터파크 유출 논란은 여기서 일단락 될듯 합니다아래는 워터파크 샤워실 유출에 사용된 몰래카메라라고 합니다.
이걸 왜 파는거죠?
이런 상품으로 몰카 엄청 찍을것같음ㄷㄷ
이런 상품이 아무나 구입할수있게 제재없이 팔리는것 자체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몰카말고 도대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걸까요?해당업체의 요청으로 상품이지는 삭제합니다.(2015년8월31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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