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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미식회 PD 방송출연 거부 식당 협조없이 촬영 인터뷰 논란
    Entertain 2015. 9. 4. 13:47

    수요미식회 PD 방송출연 거부 식당 협조없이 촬영 인터뷰 논란

     

    최근 문화웹진 채널예스에서 수요미식회PD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수요미식회> PD가 추천하는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식당’" 인터뷰 도중 적절치못한 발언(?)이 SNS및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고있는데요.

     

     

    공개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수요미식회의 일부 영상들은 음식점의 협조 없이 촬영된 것 같습니다. 방송 출연을 원치 않는 식당들도 많은가요?"라는 질문에 해당 PD의 답변이 문제의 발단이 된것 같습니다.

     

    채널예스 기사 캡처 - 사진

     

    해당PD는 "방송 출연을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식당들이 많아요. 기존에도 그랬거나, 오래 전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촬영에 협조하지 않는 식당들도 많고요. 왜냐하면 이미 장사가 잘 되고 있는 곳들이 대부분이거든요. 단골손님만으로도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더 많은 손님이 몰리면 단골손님들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촬영에 호의적인 식당은 거의 없어요."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는데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식당들이 있잖아요. ‘이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집을 빼놓을 수는 없다’고 할 수 있는 곳들이요. 그런 경우에는 저희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최대한 설득을 해보지만, 그래도 안 되면 협조 없이 촬영을 하게 되는 거죠." 라며 다소 이해할수없는(?) 인터뷰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국 갑질 여전하네" "거부했는데 찍으면 불법아닌가?" "이건 아니지.당사자라면 기분 진짜 나쁠듯"등 비난 일색인데요.

     

    특히, 인터뷰 전문 보면 알겠지만 촬영을 거부한 모든 식당을 몰래 촬영하는건 아니다며 인터뷰대로 이 식당 빼놓곤 이 음식을 설명할 수 없다! 하는 곳만 몰래 촬영한다는건데 이것도 잘못된건 맞긴 하지만 민폐인줄 알면서 민폐를 범하는건 이해할 수 없다며 한 네티즌은 비난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더 이해할수 없는건 이게 자랑은 아닐텐데..거,참 긁어 부스럼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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