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아저씨 이하늬 송이연 役

돌아와요아저씨 이하늬 송이연 役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하늬가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한 이유롤 밝히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개최되었는데요.

 

 

행사에는 이민정과 이하늬, 김일권, 정지훈(비), 김수로, 오연서, 최원영, 윤박이 참석했습니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 사진

 

이날 이하늬는 돌아와요아저씨 송이연 역에 대하여 "시나리오를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내가 맡은 역할은 여자라면, 여배우라면 굉장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감정기복이 심한 여자"라며 "톱스타였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이다. 게다가 사랑한 사람이 나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까지 있다. 그 안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과 함께 나와 오연서 간의 '케미'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하늬는 한기탁의 첫사랑이자 재벌가의 며느리에서 비호감 생계형 여배우로 컴백하는 송이연을 연기합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일본 작가 아시다 지로의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데요.

 

원작의 경우 저승으로 간 세 명의 주인공이 전혀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현세로 돌아가 7일 동안 인생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돌아와요 아저씨'는 두 명의 남자가 각각 꽃남자와 절세미녀로 변신해 세상을 다시 살아가는 스토리가 담긴다고 합니다.

 

돌아와요아저씨 포스터 - 사진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인데요.

 

돌아와요아저씨 이하늬 송이연 役으로 출연하는 돌아와요아저씨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