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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부산콘서트 사진
    Etc 2016. 3. 4. 19:52

    안철수 부산콘서트 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을 거부하며 "비겁한 정치 공작"이라고 응수한데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올린 트위터 글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꽃놀이패 통합에 응해도 그만, 통합을 거부해도 그만"이라며 "통합에 응하면 그 당은 해체되는 거고 통합을 거부하면 그 당은 분열되고"라고 게재하였는데요.

     

     

    또한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민의당의 현실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진중권 교수 트위터 캡쳐 - 사진

     

    진중권 교수는 "애초에 대의와 명분이 있어서 나간 게 아니라, 지레 공천 못 받을까 걱정돼 나간 사람들이니... 지역구 자리를 미끼로 던져놓으면 흔들릴 수밖에 없죠"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국민의당에서 수도권 의원이나 후보들이 당을 떠날 수도 있다"며 "그럼 안철수는 낙동강, 아니 영산강 오리알이 되겠죠"라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앞서 진중권 교수는 안 대표가 통합 거부 의사를 밝혔던 부산여성회관 안철수 부산콘서트 사진을 올리고 "국민은 어디에? 환호는 다 사라지고 썰렁함만이..."라고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어 "다 예상했던 일.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벌어지네. 그만큼 위기감이 심하다는 얘기겠죠"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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