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카바이러스 증상 예방법
    Etc 2016. 3. 22. 15:15

    지카바이러스 증상 예방법

     

    한국에서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법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중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호흡기로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아닌 만큼 감염이 급격히 확산할 우려가 크지는 않지만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22일 강조했습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지난 1월부터 당부해왔는데요.

     

    임신부의 경우 아예 중남미 등 유행지역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해왔는데, 그 이유는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TV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소두증은 신생아의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작게 태어나 두뇌 발달을 지연시키는 신경학적 질환인데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증상 관련하여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통상 2~7일 지나면 증상이 시작되고, 최대 2주안에 증상이 난다고 합니다.

     

     

     

    발생국을 방문한 사람은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하며, 집에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수분을 섭취하면 대부분 회복된다고 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는 공기나 일반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확진되더라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달리 격리치료는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감염자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 감염 증상이 있거나 확진을 받은 경우 완치 후 한 달간 헌혈할 수 없으며 6개월간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주범은 모기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내에 서식하는 모기 중에는 숲 속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가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감염 예방법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지카바이러스 발생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방충망, 모기장, 기피제 등을 사용해 노출 부위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모기 기피제를 바르고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요.

     

    가정에서는 방충망 등을 설치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숲 속에서는 바지의 밑단을 신발이나 양말 속으로 집어넣어 착용하고 신발의 상단, 양말, 바지 밑단에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모기에 물리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인데요.

     

    숲 등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야 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고 땀을 제거해야 하며 야외 취침 시에는 텐트 내에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기피제를 사용할 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제품을 쓰되, 제조회사에서 제시하는 농도와 처리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흰줄숲모기는 숲, 숲 근처 주거지, 공원 등의 깨지거나 버려진 용기, 폐타이어, 화분, 배수로, 지붕의 물받이, 음료수 깡통 등에 서식합니다.

     

     

    따라서 흰줄숲모기의 발생을 줄이려면 집주변의 쓰레기통, 폐타이어, 플라스틱 용기, 화분, 배수로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한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중남미 국가 등을 방문할 때는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결막염,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 이력을 의사에게 알려야 하는데요.

     

    또 귀국 후 1개월간은 헌혈을 해서는 안 되며 가임 여성은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남성은 배우자 등이 임신 중인 경우에는 임신 기간에, 그렇지 않은 경우 최소 2개월 동안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카바이러스 예방법 !!!!

     

     

    장희창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2일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의 상태에 대해 "현재는 발열이나 두통 등 증상은 없어진 상태이고, 거의 완치됐다"고 밝혔는데요.

     

     

    장희창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격리병동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병원에 입원한 국내 최초의 지카바이러스 환자 L씨(43)의 치료 경과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사실상 치료가 필요 없는 저절로 좋아지고 있는 상태"라며 "두통이나 발열은 없어졌고, 발진만 약간 남아있는데 거의 완치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지카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댕기열과 비슷해 보인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반 병실에 있어도 무방하지만 첫 환자라 격리병동에서 조심스럽게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퇴원시기나 추가적인 검사 여부는 질병안전관리본부와 협의할 부분이지만 빠르면 내일 당장 퇴원도 가능할 것 같다"고 했는데요.

     

    L씨는 지난 2월17일~3월9일 22일간 브라질에서 머물다 흰줄숲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입국했으며 5일 후인 16일부터 근육통을 앓았고 19일부터 발진이 시작되었는데요.

     

    L씨는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22일 우리나라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전세계 과학자들과 제약사들이 지카바이러스 백신을 앞다퉈 개발하고 있는데요.

     

     

    지카바이러스로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기 전에 백신이 개발될지는 아직 불명확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백신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애나 더빈 바이러스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실험용으로 고안한 뎅기열 바이러스를 실제 건강한 인간에게 주입하고 백신의 효과를 입증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학술지 '사이언스 트랜슬레이셔널 메디슨'에 최근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자칫 잘못하면 생태계를 교란할 수도 있다는 우려와 근본적인 대응책이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결국 조속한 백신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휴먼 챌린지' 연구가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도 적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승민 후보 딸 유담  (0) 2016.04.14
    태양의 후예 촬영장소  (0) 2016.03.30
    안철수 부산콘서트 사진  (0) 2016.03.04
    모하비 2016 가격  (0) 2016.02.14
    최택 택이 모티브 이창호 9단 악력 및 상하이 대첩  (0) 2015.11.22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