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부인 심하은 교수 모델 출신 우월한 미모

이천수 부인 심하은 교수 모델 출신 우월한 미모

 

전 국가대표 이천수 부인 및 딸이 2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대한민국 vs 레바논의 경기에서 진행된 이천수 국가대표 은퇴식에 참석한 가운데, 모델 출신 교수 이천수 부인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전 국가대표 이천수가 출연해 그의 부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뉴시스 제공 - 사진

 

당시 방송에서 이천수는 축구선수 은퇴 후 근황을 묻자 "나는 백수다. 지금 아내가 돈을 번다"라 대답했습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이천수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어 MC들이 아내의 직업을 묻자 '교수'라면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계신다"라고 극존칭으로 소개를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내었는데요.

 

이에 방송에서는 자료화면을 통해 2013년 결혼한 모델 출신 교수인 이천수 아내 얼굴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이천수는 "외동딸 주은이를 내가 키우고 있다"며 "오전 8시에 아이와 기상해 하루를 시작한다. 선수 시절에는 정오에 일어났다. 주은이를 유치원에 보내면 아침 드라마를 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는데요.

 

 

지난 2월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모델 출신 교수로 알려진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천수는 미모의 교수 아내에 대해 "오래된 친구인 배우 김승현이 소개시켜 줬다"면서 "운동도 못하고 그런 어려운 시기에 만났는데 현명하더라"고 말한데 이어 "여자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그때 돈이 별로 없었다"며 "1년 정도 쉬었는데 부모님한테 손을 벌릴 수도 지인에게 빌리기도 어려웠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채널A 풍문쇼 이천수 부인 심하은 교수 캡쳐 - 사진

 

또한 "다들 '이천수가 돈이 없어?'라고 하는데 아내가 내 체면을 위해 지인들 몰래 카드를 건넸다"고 일화를 전했는데요.

 

 

또한 당시 방송에 홍진영은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비결이 뭐냐"고 묻자 이천수는 "얼굴"이라며 당당하게 말했고, 김일중은 "당사자가 나왔으니 뭐라 할 수도 없고"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일원이자 2006년 독일 월드컵 첫 승리의 주역이었던 이천수(35)가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이천수는 부인 심하은 씨, 딸 주은 양과 함께 자리했으며 대한축구협회는 헌정 영상과 기념품 등을 마련해 지금까지 한국 축구를 위해 공헌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