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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주리 남편 아기 악플 상처 고백
    Entertain 2016. 3. 29. 21:47

    정주리 남편 아기 악플 상처 고백

     

    개그우먼 정주리가 택시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정주리 남편 및 정주리 아기에 대한 악플에 속상함을 고백하면서 정주리 남편과 아기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정주리는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 대한 악플을 봤을 때 너무 속상했다. 사실 내 악플은 상관없다"고 말했는데요.

     

     

    정주리는 "'남편은 정주리랑 임신을 하고 싶었나?', '정주리 아기니까 분명히 그렇게 생겼겠네'라는 식으로 욕을 써 놨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캡처를 했다. 증거 수집을 다 해 놨다"고 밝혔습니다.

     

    tvN 택시 정주리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어 "아는 기자분에게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더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 싸우지 말라고. 그 분은 24시간을 매달려 있는 분들이니까 상황을 아시지 않냐. 참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일단 참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어 "하지만 그런 말들이 정말 큰 상처였다"며 악플로 맘고생이 심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정주리는 남편이 아이를 보고 있다고 밝히며 모유를 수유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MC이영자는 "언제까지 들어가야 하냐"며 스케줄을 배려하기도 했으나 정주리는 "난 모유량이 어마어마하다. 냉동실에 40개 있다. 해외로 일을 나가도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정주리는 "남편이 임신한 몸으로 일하는 게 안쓰럽다며 쉬고 싶을 때까지 쉬라고 했다. 그런데 쉰지 한 달 만에 언제 나갈거냐고 묻더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정주리 남편 직업 관련하여 "현재 남편이 아이를 보고 있다. 백수 남편 아니라 재택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주리는 서둘러 컴백한 진짜 이유에 대해 "불안했다. 나는 쉬면서 빚이 생겼다. 제 친구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강나래, 이국주 등을 언급했는데요.

     

    정주리 웨딩화보 메이든 스튜디오 제공 - 사진

     

    정주리는 출산 후 40일 만에 방송에 복귀한 것에 대해 "친구들이 빨리 나온다고 걱정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쉬는 동안 친구들이 다 잘 됐다.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이 다 친구다"며 "임신 초기엔 이국주 씨가 건물을 살 정도로 돈을 벌었다. 출산 준비 중에는 박나래 장도연이 너무 잘 되어서 박나래는 대출금을 갚았다. 나는 그동안 빚이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정주리는 "박나래와 저는 분장이 다른 스타일이다. 박나래는 남자 분장 위주, 사람 위주고 저는 또아리 튼 뱀이나 박쥐, 여의주 문 용 같은 쪽으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택시는 '뒤태미녀'로 유명한 정주리, 이세영, 낸시랭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현장 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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