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검찰 출두 조영남 사과
    Entertain 2016. 6. 3. 16:37

    검찰 출두 조영남 피해액 1억 넘어 물의 물의 일으켜 죄송

     

    대작의혹이 불거진 가수 겸 화가 조영남씨가 대작논란 이후 19일 만에 사기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 가운데, 취재진의 질문에 짤막하게 심경을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작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이날 오전 8시쯤 조영남을 사기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는데요.

     

     

    검찰 출석.. "물의 일으켜 죄송"

     

    검찰 출두한 조영남은 취재진에게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정통 미술을 한 사람도 아닌데 어쩌다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검찰 조사를 성실히 받고 그때 다시 이야기 하겠다"고 말한 뒤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조영남 검찰 출두 뉴스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오늘 오전 8시

    춘천지검 속초지청

     

     

    검찰은 어느 작품이 대작인지와 대작 판매 규모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뒤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현재까지 검찰은 조 씨의 대작 그림이 30점가량 판매됐고, 이를 대작 그림인지 모르고 산 피해자는 10여 명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조영남

    노래를 부르는 사람인데, 제가 정통 미술을 안

    사람도 아니고 어쩌다가 이런 물의를 일으켜

    죄송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사기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확인된 피해자들은 대작 그림을 1∼2점씩 샀으며, 피해액은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작 그림 30여점 판매 피해액 1억원 넘어"

     

     

    한편, 조씨가 그린 줄 알고 대작그림을 구매한 구매자 대부분은 조씨의 처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씨에 대한 검찰조사는 밤 11시가 넘어서야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