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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의식 불명 상태Entertain 2016. 6. 24. 11:43
김성민 의식 불명 상태
배우 김성민이 부부싸움 후 욕실에서 자살을 기도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배우 김성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성민은 2002년 MBC TV 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주인공 '이주왕'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뒤 '왕꽃선녀님' 등 임성한 작가의 주요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는데요.
이후 '앞집 여자' '왕꽃선녀님' '돌아온 싱글' '가문의 영광'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의 멤버로 이경규, 김태원 등과 호흡하기도 했는데요.
김성민 커뮤니티 - 사진
당시 엉뚱한 모습을 드러내며 '김봉창'이라는 별명으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마약에 손을 대면서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트렸는데요.
지난 2010년 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기소 되었으며 당시 그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2012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한 뒤 '더 이상은 못 참아'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재기를 노렸는데요.
2013년에는 4살 연상의 치과의사 이한나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또 한 번 구속되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은 그는 지난 1월 서울 구치소에서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는데요.
한편, 이날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찰 112에 김성민의 아들(18)로부터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김성민의 자택으로 출동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에 김성민 부인은 "사소한 다툼"이라면서 돌아가줄 것을 요구했고, 이후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온 뒤 "평소 김성민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으니 집에 들어가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부인의 요청에 경찰은 김성민의 자택을 찾았고, 욕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맨 김성민을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재 김성민 의식 불명 상태라고 합니다.
김성민은 주식 실패와 방송활동 중단 등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아 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김성민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넥타이에 목이 졸린 흔적 외에 특별한 상흔은 없다"며 "타살 혐의점이 없어 부인과 아들을 상대로 부부싸움 당시 정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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