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개명 이유

구재이 개명 이유

 

배우 구재이의 bnt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민효주로 열연하고 있는 그녀의 개명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진행된 bnt 화보에서 그녀는 특별한 이유 없고 새 소속사로 옮기면서 바꾸게 되었다며 이름을 바꾸게 된 이유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그는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구은애라는 본명으로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BNT 제공 - 사진

 

 

이후 2012년 그녀는 지금의 예명으로 KBS와 MBC 단막극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는데요.

 

지난해 SBS Plus '당신을 주문합니다',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JTBC '라스트'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날 20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그는 캐주얼한 패션부터 성숙미가 느껴지는 스타일까지 소화하며 모델 출신다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는데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인 그는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모델 활동 중 KBS 드라마 '사랑비'에 패션모델 역으로 잠깐 출연했다"고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는 "그때 드라마 현장을 처음 접했고 연기에 대한 궁금증과 열정을 갖고 배우에 도전했다. 겁이 없는 성격이라서 두려움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컸다"면서 "연기를 하고 나면 본능적으로 댓글과 반응을 확인하곤 한다. 악플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10명이 싫어해도 저를 좋아하는 한 명이 있다면 충분히 행복하다"고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한편, 그녀는 이상형에 대해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 유머 코드가 맞아야 한다. 외모로 말하자면 돌고래처럼 생긴 분들이 이상형이다. 키는 저보다 크면 좋고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좋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