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원 남편 최승경 결혼 비화

임채원 최승경 결혼 비화

 

배우 임채원이 '백년손님'에 출연하는 가운데,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하는 최승경 임채원 결혼 스토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8월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나도 몰랐는데 남편이 내 팬이었다. 남편이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보고 '저 여자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더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녀는 "이후 하와이에서 연예인 초청 골프 대회가 있었는데 남편이 따라왔다. 인연이 되려고 하니 그렇게 만나게 된 것 같다"고 인연이 된 계기를 공개했습니다.

 

나인스튜디오 제공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는 것 같다. 난 결혼을 잘 한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커뮤니티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백년손님'에서 그는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엄마라고 믿기 힘든 날씬한 몸매와 귀여운 '동안' 얼굴로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녹화 당일 스튜디오에서는 데뷔 초인 1992년도에 촬영한 간장 CF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인데요.

 

특히 임채원 남편 최승경 프러포즈와 첫 만남 그리고 2007년 결혼 당시 악성 댓글에 시달린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풀어냈다고 전해져 방송에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TBC 집밥의 여왕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그녀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작품에서 훌륭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남편인 그는 지난 1991년 '제1회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해 개그맨 유재석과 콤비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2007년 2월 15년간 짝사랑한 동료 배우와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준영 군을 두고 있는데요.

 

SBS 제공

 

한편, '백년손님'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