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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진웅 학력 법대 출신
    Entertain 2016. 11. 1. 13:48

    민진웅 법대 출신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에 민진웅이 출연해 지난주 종영한 드라마 '혼술남녀'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가운데, 잠깐이지만 법대 출신 과거가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05년 단국대학교 법대에 입학, 6주 정도 학교를 다녔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결국 학교를 그만뒀는데요.

     

    화이브라더스 제공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를 준비해 2005년 8월 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들어갔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 사진

     

    그는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3학년 2학기에 어머니가 연기 학원을 등록해 주셨다. 그때 흥미를 가졌던 것 같다"며 "지금은 좋아하신다. 그런데 괜히 당신이 그쪽을 소개해줘가서 제 인생이 더 막막해진 건 아닐까 생각도 하시더라. 하지만 전 연기하는 내내 한 번도 제 선택을 후회한 적 없다. 온전히 내 선택이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2014년 '패션왕'으로 데뷔한 그는 그 전엔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통틀어서 이만큼 비중 있는 역을 맡은 건 '혼술남녀'가 처음으로 제대로 기회를 살린 셈인데요.

     

    배역 명조차 본명과 같아 이름 석 자를 알리는 데는 큰 도움이 되었으나 그는 "밖에 다녀도 별로 알아보는 분은 없다. 지인들 연극 공연을 보러 대학로 가는 길에 버스, 지하철을 많이 타는데 거의 알아보는 분이 없다. 알아보더라도 '어?' 하고 마실 것 같다. 공연 끝나고 술자리, 밥자리에 좀 예쁘게 하고 나갔을 땐 '혹시?' 하고 말 거는 분들이 계신다"고 고백했습니다.

     

    tvN 방송 화면 캡쳐

     

    한편, 1일 오후 '혼술남녀'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 술을 마시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다뤄 큰 공감을 얻었던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주역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이 탑승하는데요.

     

     

    이들이 처음 드라마에 섭외된 이야기부터 웃음 넘쳤던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하고, 하석진과 전화를 연결해 세 배우들의 실제 성격과 드라마 속 모습이 얼마나 비슷한지 싱크로율을 따져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세 사람이 직접 꼽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이야기하고, 실제 노량진에서 혼자 밥을 먹는 공시생들 앞에 깜짝 등장해 응원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낼 계획인데요.

     

    tvN 제공

     

    '혼술남녀'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할 이날 방송은 오후 8시40분 tv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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