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재 부인 이대 무용과 출신 아내Entertain 2016. 11. 1. 16:11
이순재 아내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
배우 이순재가 50년을 함께 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가운데, 이순재 부인 최희정 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6월 MBC스페셜 '순재, 날다'에서는 중견탤런트 이순재 결혼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아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MBC 제공
그는 좀처럼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 터라 당시 사진 공개에 더욱 관심이 쏠렸는데요.
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당시 오영실은 "그가 명성고등학교를 갔을 때 참 예쁜 여학생을 만났다더라. 그 사람이 바로 지금의 처제였다"며 "그때 지금의 아내되는 분이 매일 '동생을 잘 봐달라'며 삶은 달걀 2알씩을 갖다주곤 했다더라"고 밝히며 이순재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백현주가 "나중에 처제가 연극대회에서 상을 받자 장인어른 되는 분이 그를 집으로 불러서 식사도 대접했다고 들었다"며 "집안에서 둘이 한번 사귀어보라고 밀어줬던 분위기였다. 그 이후 결혼까지 성공했다"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백은영은 "아내 최희정도 유명한 분이었다. 그보다 2살 어린 사람인데 이대 무용과 출신으로 유망한 미래의 소유자였다"며 "하지만 결혼하며 무용 자체를 아예 포기했다더라"고 전했는데요.
부담 가득
처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자립을 원했던 순재
두 사람의 달달 러브스토리와 관련해 김대오는 "그가 3개월 정도 일이 없을 때는 부인 되는 분이 돌반지 42개를 팔아서 분식집도 운영했다고 안다"고 밝혔습니다.
6살 연하
아내 최희정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
이날 1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는 "70년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한 달에 20일 이상을 밤낮으로 촬영하고, 심지어 하루 4편의 영화를 찍어 집에 자주 들어가지 못했다"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버지와의 기억이 없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는데요.
무용가로서 뛰어난 인재였던 아내
이어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빈자리까지 대신해준 아내가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아이들과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내조에 힘써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까지 살아온 건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같이 건강하게 함께 가자"고 고백하는데요.
TV조선 제공
한편, 그가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혀 뭉클하게 할 예능프로그램은 이날 1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ntert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델 이현이 나이 남편 (0) 2016.11.01 크라운제이 국적 군대 이야기 (0) 2016.11.01 민진웅 학력 법대 출신 (0) 2016.11.01 서지혜 몸매 실물 여신 (0) 2016.10.31 이영하 나이 선우은숙 이혼 사유 (0) 2016.10.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