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직업 해병대 출신

강성태 해병대 출신

 

JTBC 예능프로그램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해 수험생들을 위한 공부법을 공개하는 가운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성태 직업 기업인이며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 출신 자신의 동생 그리고 서울대 동기,후배들과 함께 입시공부법을 알려주는 멘토링 서비스로 시작했던 2008년 11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된 공신닷컴이라는 사이트를 만든 설립자인데요.

 

과거 MBC 공부의 제왕에 출연했고, KBS 드라마 공부의 신을 자문하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일선 학교들과 청소년 기관에서 멘토링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JTBC 방송 화면 캡쳐

 

진짜 공부를 알려주마!

 

특히 지난 2006년 해병대 통신병으로 제대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학창시절, 괴롭힘을 심하게 당하자 이를 탈출하고자 공부에 매달리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쳐 - 사진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좌절하기 일쑤였지만 그 때부터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을 관찰하고 공부하는 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 비법으로 서울대 기계공학학부에 입학했지만 또 꿈도, 인생의 방향도 정하지 못해 방황하다 해병대에 입대했고 군생활도 마찬가지로 힘들었으나 그의 인생의 원동력이 된 '감사'라는 가치를 발견해 다시 한 번 자신감을 되찾고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순실 게이트의 충격으로 이나라는 답이없다 공부 할 필요가 없는 나라라며 자조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저서로는 '공부의 신', '공부의 신 돈 없이 공부하기', '공부의 신 강성태의 공부혁신', '미쳐야 공부다', '강성태 66일 공부법' 등이 있습니다.

 

 

수능 맞이 한국 대표

공부의 神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학생들에게 공부법을 전수해주는 인기 멘토인 그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공부법부터, 세계의 대입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본인 수능 점수

400점 만점에 396점

 

먼저 "발등에 불 떨어져야 공부가 더 잘 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소개하며 "경험상 시험 10일 전부터가 가장 집중이 잘되는 시간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MC 성시경은 "태어나서 벼락치기를 '안 해본' 시험이 없다"며 전형적인 '벼락치기 파' 학생이었음을 고백했는데요.

 

 

공부의 신

진짜 공神

 

이에 멤버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공부가 잘되는 '벼락치기 파'와 시험 전날에는 '컨디션 조절'을 택하는 모범생(?)파로 나뉘어 토론을 벌였습니다.

 

 

수능 특집

공신과 함께하는 <세계의 공부법>

 

특히 럭키는 "나는 1년 내내 컨디션 조절하기 때문에 시험 직전 밤을 새도 컨디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방송은 이날 14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