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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우종 결혼 전문가 꼽은 1등 신랑감
    Entertain 2016. 11. 18. 18:21

    조우종 결혼 전문가가 뽑은 1등 신랑감

     

    전 KBS 방송인 조우종과 전현무가 MBC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재회하는 가운데, 조 아나운서가 결혼전문가가 꼽은 1등 신랑감으로 등극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현중 결혼전문가는 "조 아나운서가 결혼하고 싶은 남자 아나운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면서 "아나운서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배우자감 직종에 속하는 데다 "조 아나운서의 경우 어머니는 조각가고, 아버지는 모 그룹 CEO로 은퇴하셨다. 두 분 다 대한민국 최고 학교를 나오셨다"고 밝히면서 엄친아 집안배경을 공개했는데요.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 결혼컨설턴트는 "결혼은 집안 대 집안의 결합"이라며, 집안배경과 본인의 스펙을 두루 겸비한 조 아나운서를 최고의 신랑감으로 인정했습니다.

     

    KBS 2TV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방송국 퇴사만 안 하면

    괜잖은 신랑감

     

     

     

    이어 "방송국 퇴사만 안 하면 괜찮은 신랑감이다"라고 덧붙이자 조 아나운서는 "아버지는 지금 집에서 쉬고 계시며 운동을 즐기신다"며 겸손한 인격을 발휘하기도 했는데요.

     

    반면, 여유만만의 게스트들은 조 아나운서의 나이를 지적하기도 했으나 이 점에 대해 김 결혼컨설턴트는 "여성과 달리 남성의 나이는 사회적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커뮤니티

     

    조 아나운서는 그해 7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의 설문조사에 의해 '배우자 삼고 싶은 남자 아나운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요.

     

     

    한편, 지난 10월 '프리 선언' 이후 첫 예능에 출연한 그는 전현무와 '무지개 토크' 중 티격태격하며 폭로전을 감행, '톰과제리'를 연상케 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과거 직장 선후배의 재회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MBC 제공

     

    과연 두 사람의 재치 있는 입담이 빛을 발한 폭로전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이날 18일 오후 11시 10분 MBC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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