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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부인 민주원 아내
    Etc 2018. 3. 6. 13:25

    안희정 부인 민주원 아내

     

    안희정 도지사로부터 性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아내 민주원 씨가 과거 자신의 남편을 평가한 인터뷰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희정 민주원 부부는 고려대학교 83학번 동기로 둘 다 운동권 학생이었는데요.

     

    캠퍼스 커플이던 이들은 안 지사가 반미청년회 사건으로 10개월간 옥살이를 한 이듬해인 1989년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안희정 와이프 민주원 씨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결혼생활도 안희정하고 산 것 같지가 않아요. 안희정과 노무현 대통령과 그들과 나… "라며 안 지사와의 결혼생활을 회고했는데요.

     

    그는 대학생 시절 안 지사와 함께 학생 운동을 하면서 만났고, 교사로 일하며 살림과 육아를 도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채널A 제공 - 사진

     

    그 때문인지 민주원 씨는 안 지사에 대해 "정치인으로서는 98점 주지만, 남편과 아버지로서는 50점? 너무 짜나? 그럼 60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민씨는 대학생 시절 학생운동을 하다가 안 지사를 만났고 교사로 일하면서 살림과 육아를 도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5년부터는 상담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안 지사는 지난 대선 경선 때 첫 사랑이었던 부인 민 씨와의 러브스토리로 여성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당시 안 지사는 빨간색 목도리를 두른 아내의 손을 잡고 그윽한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면서 사진 하단에 ‘#공유 #도깨비 #안유 #안유다그램 #널 만난 내 생은 상이었다 #비로 올게 #첫 눈으로 올게'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하기도 했는데요.

     

     

    과거 민 씨는 여성동아 인터뷰에서 "남편은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능력을 발휘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신뢰를 놓지 않았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프로필에 따르면 안희정 나이 1965년 5월 1일 생으로 올해 만 52세로 민주원 안희정 부부는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안 지사는 1989년 김영춘 현 해양수산부 장관의 소개로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의 측근인 김덕룡 의원실 비서로 일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1994년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권유로 노무현이 만든 지방자치실무연구소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했고, 2002년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 후보 캠프 정무팀장을 맡은 바 있는데요.

     

    이후 2008년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민선 5, 6기 제36, 37대 충청남도지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안희정 가족사진

     

    한편, 정무비서 김씨는 지난 5일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안 지사에게 4차례에 걸쳐 性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민주당은 이날 밤 긴급 최고위원회 소집 후 안 지사를 출당시키고 제명했습니다.

     

    안 지사는 6일 도지사직 사퇴와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전도유망하던 정치인생 길에 불명예 종지부를 찍은 안 지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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