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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덕 여배우 이은우 서원
    Entertain 2018. 3. 6. 20:04

    김기덕 여배우 서원 이은우 그리고 조재현

     

    MBC 'PD수첩'이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性폭행 의혹에 대해 집중 보도할 예정인 가운데, 김기덕과 그의 여배우로 알려진 배우 이은우, 서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배우 이은우는 2006년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영화 '10억' '로맨틱 헤븐' '분노의 윤리학' '대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포기와 베스' '시카고' '리어왕' 등에도 얼굴을 비췄는데요.

     

     

    무엇보다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은 영화 '신의 선물'을 시작으로 '뫼비우스' '일대일' '그물' 등에 연달아 출연했습니다.

     

    특히 2013년 영화 '뫼비우스'로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영화 나쁜남자 스틸컷 - 사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신스틸러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서원은 연희여자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이었던 1994년 MBC 인기 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했는데요.

     

     

    중앙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에는 학교 연극부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2002년 김기덕 감독 작품인 나쁜남자에 여주인공 선화 역으로 출연하면서 주연으로 데뷔, 이 해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는데요.

     

    그러나 선화를 연기하면서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2003년 KBS 드라마 고독에 출연한 이후 연예계에 염증을 느껴 스트레스성 질환에 시달리다가 미국으로 출국하여 요양 겸 어학연수를 받고 귀국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채널A 제공

     

    이후 2005년 2월 연예계 복귀 선언을 했지만 결국 복귀하지 않았는데요.

     

    배우 서원은 '나쁜 남자' 촬영 당시 한 인터뷰에서 "촬영장에서 거의 자폐였다" 며"선화로 있어야 하는 제 모습이 끔찍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서원은 김기덕 감독과의 작업을 "악몽"이라 표현하며 "영혼을 다쳤다"고 까지 말했는데요.

     

    영화 뫼비우스 포스터

     

    나쁜남자 배우 서원 근황 현재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2016년 10월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영화계의 이단아 김기덕 감독은 시나리오는 물론 촬영까지 직접 하는 작가주의적 감독으로 해외에서 더 인정을 받은 감독이지만 그의 작품은 x간 性매매 x친x간 등 왜곡된 여성관과 과도한 폭력성을 담고 있어 논란이 끊이질 않았었는데요.

     

    여기에 최근 性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조재현까지 배우 이은우 서원 김기덕 감독 이 네 사람이 관계된 작품이 바로 논란의 영화 '뫼비우스'입니다.

     

     

    지난 2017년 '뫼비우스'에서 주연을 맡았던 여배우 A씨(김기덕 고소한 여배우 서원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건 없습니다.)는 김기덕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뒤늦게 그를 폭행 혐의로 고소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A씨는 감정이입이 필요하다며 김 감독이 자신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 이에 김 감독은 "4년 전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연출자 입장에서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하다 보니 생긴 상황"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스태프들 중 당시 상황을 정확히 증언하면 내 잘못에 책임을 지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 하차 후 여배우는 교체됐고 촬영 역시 진행됐는데요.

     

    A씨 하차 후'뫼비우스' 여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이은우는 "김기덕 감독과 전혀 문제가 없었다"라고 말했고 연출 PD 역시 A씨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또한 A씨가 촬영 중 돌연 하차했다며 오히려 A씨에게 책임을 묻기도 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MBC 제공

     

    한편, 'PD수첩' 측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날 6일 방송 예정인 1145회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한 제보자는 "김기덕을 잡아야한다. 조재현도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조재현에게 性폭력 피해를 당한 여배우 A는 'PD수첩'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예고영상 캡쳐

     

    이날 6일 오후 11시 10분 MBC 'PD수첩' 방송을 통해 드러날 거장의 민낯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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