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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손연재 결별이유Entertain 2018. 3. 7. 03:40
최종훈 손연재 결별이유
인기 아이돌 가수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생일을 맞은 가운데, 지난해 6월 열애 인정 한달 보름만에 결별했던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와의 결별이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한 매체는 손연재와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이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석 달째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달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는 최종훈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고, 이에 앞서 최종훈은 손연재의 생일 파티를 열기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보도 직후 당시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보도 자료를 내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서로 조심스럽게 알아 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고 발표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KBS 2TV 제공 - 사진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1일 결별 소식이 보도됐는데요.
같은날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열린 FT아일랜드 최종훈 일본 단독 팬미팅 현장에서 최종훈은 손연재와의 결별을 알린 것으로 가요관계자들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당시 그는 "팬미팅이니까 사실을 말하겠다. 기사가 나고 얼마 안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예능에서 사실을 얘기 못하고, 거짓말을 해 많이 힘들었다"고 일본팬들에게 일본어로 고백한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당시 최종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교제한 지 얼마되지 않아 알려지게 돼 부담이 컸고 만남이 줄어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한다"며 "결별 시기는 2주전쯤"이라고 손연재 최종훈 결별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디스패치 제공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요정으로 불렸던 손연재는 2010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각종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위에 오르는 등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쓴 뒤 2017년 3월 4일 공식 은퇴했는데요.
은회 이후에는 방송인으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만났습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한 손연재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MC로 변신했고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발레에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인스타그램
최종훈은 FT아일랜드의 리더이자 메인 기타와 피아노를 맡고 있는 멤버로 2007년 FT아일랜드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사랑앓이' '바래' '천둥' '지독하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입지를 다졌는데요.
한편, 이날 7일 생일을 맞은 아이돌 가수 최종훈에 팬들의 축하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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