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부인 정유미 나이 직업

샘 해밍턴 부인 정유미 나이 직업

 

우리나라 외국인 개그맨 1호 샘 해밍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한국인 아내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샘 해밍턴 와이프가 출연해 웨딩 사진을 찍으며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당시 한국에서 한 번, 호주에서 한 번 총 두 번의 웨딩사진을 찍었다는 그는 "너무 민망해서 맥주를 마시고 찍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은 마치 한 컷의 화보처럼 아름다웠는데요.

 

정유미 샘 해밍턴 부부는 지난 2013년 10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SBS 제공 - 사진

 

샘 해밍턴 부인 나이 2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우연히 식당에서 만나 사랑을 싹틔우다 인연이 된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그해 10월 26일 샘의 고향인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결혼식을 한번 더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혼전 샘 해밍턴 부인 직업 컵케이크 전문점 슈가대디 대표로 알려졌으나 현재도 사업이 진행중인지는 불분명한데요

 

지난 2016년 7월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윌리엄 해밍턴 군을 얻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02년 SBS 특집 프로그램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이후 스펀지, 사랑과전쟁, 서프라이즈, 진실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외국인 재연배우로 활동했는데요.

 

(주)아이패밀리SC 제공

 

지난 2005년 '개그콘서트' 특채로 합류, 대한민국 외국인 개그맨 1호로 유명세를 떨쳤고 지난 2013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구명병사, 호주형이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아들 윌리엄과 함께 육아예능에 출연 중인데요.

 

말 그대로 외국인 방송인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그는 한국 생활 16년 차로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구수한 말솜씨와 특유의 넉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에서는 '샘N샘즈' 특집으로 꾸며져 샘 해밍턴-엔(VIXX)-샘킴-샘 오취리가 출연하는데요.

 

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에게 질투심을 느꼈던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샘 해밍턴이 김구라를 당황케 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과연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을 질투하게 된 이유와 김구라를 당황케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이날 7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