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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호날두 제치고 수입 1위 등극Sports 2018. 4. 29. 11:46
메시 수입 1위 등극
프랑스 풋볼이 2017-2018 시즌 수입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축구 선수 수입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프랑스 풋볼은 지난 24일(한국시간) 2017-2018 시즌 수입랭킹을 발표했는데요.
1위는 메시였고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습니다.
메시 연봉, 보너스, 광고료를 합쳐 총 1억 2600만 유로(약 1654억 원)의 수입을 올렸는데요.
연합뉴스 제공 - 사진
성과급과 광고료를 제외한 임금만을 고려해도 메시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풋볼은 "만약 메시가 남은 5경기에 모두 출전한다면 1분당 약 250000 유로(약 3286만 원)을 벌게 된다"고 설명했는데요.
2위 호날두는 9400만 유로(1232억 원)을 벌어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시 호날두 뒤를 이어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8150만 유로(1072억 원)로 3위를 차지했는데요.
개러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4400만 유로(578억 원),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가 2900만 유로(381억 원)로 4∼5위에 올랐습니다.
톱5 중 네이마르를 제외한 4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인데요.
앞서 리오넬 메시는 개인 통산 600호 골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한편,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2600만 유로(약 341억 원)으로 감독 1위에 올랐는데요.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2300만 유로(302억 원)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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