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살해협박 이유

방탄소년단 지민 살해협박 이유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해외 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아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해당 건에 대해 회사도 알고 있으며 진위를 떠나 멤버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과거에도 철저한 대비를 하였으나 실제로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고 이번에도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포트워스 경찰 역시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공연에 대한 위협을 알고 있으며 현재 이 사건을 조사,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트위터 - 사진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연일에 맞춰 현장에 금속 탐지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면의 보안 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최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오는 9월 16일 미국 포트워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 한 차례 살해 위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한 네티즌은 SNS에 '4월1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투어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쏴 죽이겠다'라고 알리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현장 좌석 배치도와 총 사진, 돼지 사체 사진 등을 함께 올렸는데요.

 

 

올해 9월 미국 포트워스 콘서트에서 지민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게시물에 관하여 미국 텍사스주 경찰이 조사 시작

 

방탄 지민 살해협박 내용

나는 9월 16일 콘서트에서 지민을 글록19로 쏠것이다
지민 협박 이유 그가 총에 맞고 몸이 바닥을 치는 장면을 보는것이 재미있을것이다라는 내용 ㅎ

 

커뮤니티

 

소속사와 현지 경찰은 공연장 보안 강화 등 대비책을 마련해 다행히 별다른 사고 없이 당일 공연은 무사히 진행됐습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는데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