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남편 나이차이

기은세 남편 나이차이

 

배우 기은세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과거 방송도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은세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 띠동갑이다. 친구들과 함께인 자리에서 만났는데 처음엔 내 남자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1년 정도 연애하다가 잠깐 헤어진 시기가 있었는데 그렇게 가슴이 아프고 힘든 건 처음이었다. 결국 남편 집 앞에 찾아가서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 놓치면 안될 것 같더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기은세는 "남편을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기은세 남편 직업 게임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 사진

 

앞서 기은세는 지난 2012년 띠동갑 나이의 남편과 미국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배우 기은세 나이 1983년 04월 08일 만 35세로 띠동갑으로 알려진 남편 나이 만 47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기은세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는데요.

 

기은세는 이날 훈훈한 남편을 공개한 뒤 "남편은 게임 사업을 했다가 지금은 놀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이후 '남편과 어떻게 결혼했느냐'는 질문에 기은세는 남편과 연애시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된 비화도 공개했는데요.

 

 

기은세는 "연애하다가 헤어지는 시기가 있었는데 처음 실연의 고통을 느껴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술을 마시고 남편을 찾아가 다시 만나자고 매달리다가 굴욕을 당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기은세는 완벽한 모습으로 헤어지기 위해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을 불러냈다가 다짜고짜 "우리 결혼하자"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한 달의 생각할 시간을 줄 테니까 그때도 아니면 포기하겠다"고 말하며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했다는데요.

 

 

29일 만에 만나자는 남편의 말에 설레며 나갔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며 예상과 다른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결국 남편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KBS 2TV 제공

 

기은세는 "'좋은 아내가 되겠다'는 오기가 생기더라. 나를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기은세는 백석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배우로 전향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로맨틱 아일랜드', OCN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E채널 '기담전설'. KBS2 '전설의 고향'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