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화 남편 김슬범 결혼이야기

유보화 남편 김슬범 결혼이야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 지인으로 깜짝 등장한 유보화가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김슬범 유보화 결혼 스토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보화는 지난 2016년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인 연하 남편 김슬범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당시 결혼 준비를 담당했던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유보화가 오래 전부터 친남매처럼 지내 오던 예비신랑 김슬범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2016년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보화 김슬범 부부가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라는 믿음을 갖게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이라는 것은 또 하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인생 제 2막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든 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행복하고 값진 인생을 살아 갈 것이며 예쁘게 오래오래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아이웨딩 제공 - 사진

 

얼짱 유보화 나이 1988년생으로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는데요.

 

 

2000년대 초반 인터넷에 '얼짱'(얼굴이 예쁘거나 잘 생긴 사람)이라는 개념이 유행하면서 하누리 등 다양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그는 온라인상에 예쁜 일상 사진, 교복 사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이런 공공연한 인터넷 유명세에 힘입어 그는 지난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당시 '얼짱' 남자친구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그는 당시 귀엽고 상큼한 '동안' 외모,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후에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자연 미인 선발대회' 출연진으로 등장하며, 인형 같은 외모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해 그는 반가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케이블TV MBC 드라마넷 예능프로그램 '취향저격 뷰티플러스'에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팁을 소개하며 젊은 여성층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전문가 같은 포스를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경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해 미술을 전공한 그는 현재 감각을 살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MBC 제공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얼짱 출신 쇼핑몰 대표 유보화가 등장했습니다.

 

이에 기안84는 방송을 통해 유보화 부부와 친한 사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특히 기안84는 그녀의 남편과 과거 동거를 했다는 사실도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