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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소영 관장 갑질 의혹
    Entertain 2018. 6. 19. 11:37

    노소영 관장 갑질 의혹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최태원 아내이자 노태우 前 대통령 딸 노소영에 대한 대중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노소영은 1961년생 올해 한국 나이 58세의 아트센터 나비 관장인데요.

     

    그는 제13대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로 미국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따르면 당시 서울대 공대생 800명 가운데 여학생은 단 5명이었고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였던 그는 '공대의 꽃'이었을 것 같지만 문제는 당시가 1980년이라는 점이었는데요.

     

    연합뉴스 제공 - 사진

     

    당시 1980년은 민주화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졌던 때로 당시 대학생들에게 지탄의 대상이었던 노소영 노태우 딸이라는 이유로 힘겨운 대학생활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노소영 괴수의 딸 이라고 불리는 플랜카드가 걸리고 학우들의 외면으로 혼자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고 알려졌으며 결국 이러한 평탄치 않은 대학생활에 그는 쫓기듯 유학길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최태원 부인 노소영 학력은 서울대 졸업후 윌리엄앤드메리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거쳐 시카고대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후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태원 아내 노소영은 이후 대전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아트 앤 테크놀로지 기획팀장으로 재직하며 컴퓨터 예술분야와 첫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05년엔 연세대 영상대학원 영상커뮤니케이션 박사과정도 수료했는데요.

     

     

    그는 박사과정을 수료 중이던 지난 1988년 SK 최태원 회장과 결혼하며 대통령가와 재벌가의 혼사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태원 노소영 슬하에는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특히 둘째 딸 최민정은 재벌가 자제 최초로 해군에 자원입대해 장교로 복무, 한동안 항간에 화제가 됐는데요.

     

    그는 결혼 후 1989년에는 장녀 최윤정 씨를, 1991년에는 차녀 최민정 씨를, 1995년에는 장남 최인근씨를 낳았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제공

     

    특히 그는 2003년 최태원 회장의 첫 수감 때부터 약 2년 7개월 동안 거의 매일 면회를 가는 등 극진히 옥바라지를 했고, 최태원 역시 아내 노소영이 생일을 맞자 지인들에게 부탁해 장미꽃과 카드를 건네며 로맨티스트 면모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5년 남편 최태원 내연녀 및 최태원 혼외자 등 이혼 요구가 언론에 보도 되며 힘든 시간을 겪었는데요.

     

    현재 노소영 최태원 부부의 이혼 소송 절차는 7월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19일 보도에 따르면 노소영은 자신의 수행기사들을 향해 물건을 집어 던지고 인신모욕적인 언행 등의 갑질을 행사했다고 의혹이 일며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하지만 노 관장의 법률대리인인 박영식 변호사는 노소영 갑질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를 통해 "모두 사실과 다르다. 지극히 주관적인 주장이어서 일일이 답변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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