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트 노덕래 사망이유

베이시스트 노덕래 사망이유

 

베이시스트 노덕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갑작스러운 고인의 사망 소식이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노덕래는 2011년 그룹 딥송의 싱글 앨범 'Slow Bullet'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노덕래는 피터팬 컴플렉스와 긱스, 포트라이트의 베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서승희 인스타그램

 

이어 노덕래는 장범준이 부른 tvN 드라마 '시그널'의 OST '회상'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데요.

 

지난 25일 베이시스트 노덕래가 갑작스레 사망했습니다.

 

트위터 - 사진

 

이에 뒤늦게 이날 28일 베이시스트 노덕래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빈소는 서울 노원 을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비보 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가수 이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덕래 군 마지막 가는 길에 비가 오네요.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참 착한 사람 덕래. 좋은 곳에서 평안하길 기원합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이어 그는 "덕래가 전곡 베이스를 연주한 '사랑' 앨범 듣고 공연할 때마다 생각이 나는 걸 어쩔 수 없을 거예요. 남은 가족들 부디 건강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덕래야 안녕"이라고 애도를 표했는데요.

 

 

이어 긱스 정원영은 "노덕래가 우리 곁을 떠났다. 말수 적던 멋진 재능의 아이. 슬픔은 남아 있는 우리들의 몫. 사랑해"라고 추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블시스터즈 서승희는 "당신과 함께 지냈던 시간이 참 오래 전이라 매우 미안해지네. 어떤 이유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훌륭했던 베이스 울림과 여러 가지 대화들 잊지 않겠다. 편히 쉬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네티즌들은 서승희 추모글에 남겨진 "어떤 이유로 그런 선택을 했는지"라는 부분이 베이시스트 노덕래 자살을 암시한다고 주장하는 등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노덕래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