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중학교 보더콜리 학대 사건

대구 동중학교 보더콜리 학대 사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구 동중학교 보더콜리’라는 제목의 투고가 게재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은 대구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강아지가 대학생들의 발에 차이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축구경기를 방해한다고 개를 발로 차고,머리를 밟으며 학대한 무개념(?) 대학생들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대구에서 일어난 보더콜리 종인 유기견 학대 사건이 SNS및 여러커뮤니티에서 봇물터지듯 맹렬히 비난중인 상황입니다.

 

 

“강아지가 아프니 병원으로 후송해달라”는 행인의 부탁에 경찰은 “못 태운다”며 거절하기에 바빴다고 하는데요 ㅎ

 

결국 119가 와서 강아지를 데려갔으며 현재 보호소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더콜리는 원래부터 공이랑 이런거 좋아하는 종이라 그냥 놀고 싶었던 걸텐데..참, 너무들 하시네요;;

 

 

고등학생은 괜잖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주인이 없어도 살아있는 생명을 대하는 태도가 어쩜 저렇게 잔인할까요.

 

 

주인 없는 개에 대한 관련 법이 없어서 처벌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건 고쳐져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