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대출 광고 해약 협의 중

고소영 대출 광고 해약 협의 중

 

일본계 종합금융그룹 J트러스트그룹와 브랜드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고소영이 해당 회사 측과 24일 해약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4일 한 매체는 'J트러스트 그룹과 브랜드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고소영이 해당 회사 측과 이날 해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지난 23일 한 매체에서 '고소영이 일본계 대부업 관련 금융 회사의 CF를 수락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고소영 jt 업체 CF 캡처 - 사진

 

고소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3일 "문제의 대부업체가 아닌 J 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것이며, 기업 모델로서 광고를 찍은 것이다. 의도와 달리 논란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 광고 에이전시와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고소영이 일본계 제2 금융권업체 J모 그룹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어 CF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으며 특히 고소영이 이번 광고는 일반적인 제2금융권 광고가 아닌 기업 광고 형태로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광고를 송출한다며 일종의 꼼수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고소영이 기업모델로 발탁된 일본계 종합금융그룹인 J모 기업은 캐피탈, 저축은행 등을 보유한 금융회사로, 최저 10%에서 최고 29.2%의 고금리를 받는 대출업체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편, 24일 한 매체는 고소영이 해당 회사 측과 24일 해약을 협의중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돌아선 대중들의 마음으로 광고 해약으로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