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나인뮤지스 경리 포스터 사건 성희롱 논란 스타제국 대응 논의 중
    Entertain 2015. 9. 24. 17:06

    나인뮤지스 경리 포스터 사건 성희롱 논란 스타제국 대응 논의 중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K대 컴공과 나인뮤지스 경리 성희롱’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을 축제 기간 한 대학교에 문을 연 학생 주점에서 살인범 오원춘의 이름을 딴 메뉴가 등장해 파문인 가운데, 전북의 한 대학 컴퓨터학과에서는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의 사진을 내건 채 낯 뜨거운 주점 포스터를 제작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는데요.

     

     

    이미지 수정 (2015년 10월5일 18시20분)

     

    스타제국이 나인뮤지스 경리의 화보 사진을 도용해 낯 뜨거운 문구를 게재한 한 대학교의 주점 포스터에 대한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이 대학교 주점의 포스터에는 나인뮤지스 경리가 등장한 화보에 ‘모텔까지 나를 부축해줘’ (부추전), ‘식기 전에 빨리 먹어줘!’(불닭),‘자세 좀 뒤집어줘’(김치전), ‘오늘 나랑 떡 찧을래’(해물떡찜) 등 온통 자극적인 문구들로 과도한 홍보문구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요.

     

    나인뮤지스 경리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파문이 커지자 이 학과 학생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학생회 측은 “신중하지 못했던 점과 논란이 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논란이 된 포스터는 컨셉을 논의하던 중 파일로만 존재하던 샘플용 포스터로, 여러 개의 샘플 포스터 중 가장 자극적인 포스터가 SNS에 유포된 것 같다. 현재 잡지사와 소속사 등에 사과드리려고 연락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불쾌하셨을 해당 연예인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스타제국 측은 "우리도 이 사건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이르지만 신중하게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하며 "해당 포스터에 대해서는 팬들의 제보로 알게 됐다. 아직 경리와 통화를 하지는 않았지만 당사자도 이 포스터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추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모텔까지 나를 부축해줘’

    ‘벗기고 싶은’

    ‘식기 전에 빨리 먹어줘!’

    ‘자세 좀 뒤집어줘’

    ‘오늘 나랑 떡 찧을래’

     


    문구 정말 가관이네요..ㅎ

     

    요즘 대학들 왜 이러는 걸까요?

     

     

    경리 (박경리) 가수

     

    출생   1990년 7월 5일 (만 25세)
    신체   170cm, 51kg
    그룹   나인뮤지스, 네스티네스티
    소속사 스타제국
    데뷔   2012년 나인뮤지스 디지털 싱글 앨범 'News'
    사이트 트위터, 인스타그램

     

    댓글

Designed by Tistory.